(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에 평양산원에서는 건강에 좋은 고려약숭늉을 만들어 환자치료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

이 기호성건강음료의 주성분은 고려약이며 항산화, 항암, 항염증작용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효과를 나타낼뿐아니라 기혈을 좋게 하고 부인병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간보호, 심장보호작용을 하는 특이한 성분이 들어있어 일정한 기간 이것을 마시면 소화가 잘되고 비뇨기질병, 간질병, 심장병 등의 치료에 효과가 큰것이다.

이 약재는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이 즐겨 마셔온 민족음료인 숭늉(밥을 지어내고 가시지 않은 솥에 물을 부어 덥힌것)의 맛을 내는 새로운 약처방을 첨가한것으로 하여 약숭늉이라고 명명되였다.

조선에 풍부한 고려약재로 만들기때문에 원료에 구애됨이 없이 생산할수 있는 새로운 약음료는 구수하고 향긋한 숭늉맛을 내면서도 약효능이 높아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