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회의가 11월 29일 런던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부대표 더모트 하드슨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지난 10월 조선을 방문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직접 목격하였으며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조선의 미래를 보았다.

영국에서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가 판을 치고있지만 조선에서는 집단주의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그는 머지 않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7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1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과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부사업을 강화하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더욱 적극화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