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앞에 나서는 초미의 문제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국제적안전과 발전의 필수적요구이고 인류의 공동위업이며 국제적임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기만적인 《평화수호》와 《국제적안전보장》타령을 각성있게 대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은 강권행위와 무분별한 침략책동을 일삼으면서도 그것을 《평화수호》와 《국제적안전보장》을 위해서라고 우기고있다.
세계의 모든 반제자주, 평화옹호력량이 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싸울 때만이 전쟁을 방지하고 국제적안전과 평화를 보장할수 있다.
반전투쟁은 현시기 국제적안전과 평화를 위한 투쟁의 기본으로 되며 그 주되는 대상은 미제이다.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 인민들은 미제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야 한다.
오늘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제일 위험한 전쟁발원지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쉽사리 세계적인 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그렇게 되는 경우 인류의 생존이 위태롭게 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파괴될것이다.
평화는 믿음직한 군사력이 있을 때에만 확고히 담보된다. 우리의 무장력은 나라의 안전과 평화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무력으로 실현하고 담보하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국제적안전과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평화수호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