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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불구름을 몰아오는 <전쟁독수리>》- 《F-22》 배비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불구름을 몰아오는 <전쟁독수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향해 우악스러운 발톱으로 침략의 화살을 거머쥔 미국의 《독수리》가 전쟁날개를 본격적으로 펼치고있다.

최근 외신들이 그에 대해 전하며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미국방성이 《스텔스》기능을 갖춘 최신예《F-22》전투기 3개 대대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비하려 하고있다. 또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곧 괌도에 있는 미공군기지에 배치되게 된다고 한다. 미공군사령관이 이에 대해 밝히였다.

이미 《하늘의 항공모함》으로 불리우는 최신형 《C-17》기 2개 대대를 이 지역에 배비한 미공군은 괌도에 장거리전략폭격기들인 《B-1》, 《B-2》, 《B-52》의 순환배치를 계속할것이라고 한다.

한편 미국의 두뇌진인 《미국기업연구소》가 미일동맹의 강화문제를 국회에 요청하는 《제언서》라는것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제언서》는 미싸일방위와 제공권의 유지, 해양의 《안전확보》, 공격작전 등을 《미일공동작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있는 분야》로 규정하고 일본에 헌법상 금지되여있는 《집단적자위권》행사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 《제언서》는 또한 《미일의 제공권유지공헌》의 미명하에 미국회에 일본에 대한 무기수출금지의 법적규제를 철페할것과 일본이 미군을 위해 공중급유와 정찰, 감시활동, 후방지원을 할 필요성 등을 주장하는 내용들을 담고있다. 여기에는 미국이 저들의 충실한 하수인이며 전범국인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군국주의세력의 재무장화를 추동하며 그들에게 군사적해외팽창의 길을 열어주어 반동적아시아태평양전략수행의 돌격대, 전쟁대포밥으로 써먹으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이러한 책동은 미국이 일본과 공모결탁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략무력과 기동타격력, 원거리작전능력을 전례없이 제고하여 절대적인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고 행사하기 위한 위험한 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미제는 세계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특별히 중시하면서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하는데 반동적대외정책의 초점을 돌리고있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군사적강권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과 통제권을 확립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은 군사전략적우세로 이 지역에 대한 다른 대국들의 영향력과 세력권확대를 견제하고 미국식지배질서를 수립하려 하고있다.

랭전이 종식되고 군사적경쟁대상이 없어진 오늘에 와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방대한 침략무력과 군사전략기지들을 집중배비, 설치할 근거와 명분이 없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침략무력을 증강하며 군사작전능력을 부쩍 강화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 목적은 이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저들이 노리는 대상들에 대한 선제공격전략을 강행하려는데 있다. 실제로 그러한 움직임들이 강화되고있다. 이미 미국방성이 발표한바와 같이 미국 동해안에 있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를 2010년초에 태평양과 접하고있는 서해안의 산디에고로 옮겨 배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되는 미항공모함수는 6척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은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미해군의 《이지스》함선 16척을 일본과 하와이 등 태평양지역에 배비하려 하고있다.

현실은 랭전시기의 지역주둔군전략으로부터 기동군전략으로 전환하고 첨단기동타격수단, 전략무력에 의한 선제공격, 무차별적인 전쟁의 방법으로 조선침략야망과 아시아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미국은 침략적아시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이 지역 나라들을 저들의 군사동맹권안에 비끄러매두며 나토형의 새로운 아시아판군사쁠럭을 조작하여 유용하게 써먹으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무력증강을 강화하고 이 지역 나라들과의 군사동맹형성을 다그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원거리작전, 기동타격능력을 가진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량적으로 배비하는 한편 미국남조선, 미일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3각군사동맹화를 완성하려 하고있는것도 이와 관련된다.《미국기업연구소》의 《미일협력강화》를 노린 《제언서》작성놀음은 그 일환이다.

미국의 선제공격의 기본과녁은 우리 나라이며 여기에 그들의 군사적조치의 목적이 있다.

미호전세력은 6자회담의 막뒤에서 반공화국선제공격책동을 강화함으로써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며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이것은 현정세추이에 역행하는 군사적망동이며 6자회담에 시한탄을 박는 행위와 같다.

미호전세력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반대화, 반평화적인 군사적광증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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