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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역의 력사는 합리화될수 없다》- 《현대사특강》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반역의 력사는 합리화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일당의 력사외곡소동이 날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최근 반역도당이 력사교과서수정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는 한편 서울시안의 수백개 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좌편향적인 력사인식을 바로잡는다.》고 하면서 극우보수광신자들을 내몰아 그 무슨 《현대사특강》이라는 전례없는 광대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 《특강》이라는데서 보수패거리들은 남조선의 근대경제가 일본의 식민지통치에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느니, 《일본의 식민지화가 조선의 근대화, 문명화에 도움》을 주었다느니 하는 극히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그리고 리승만과 같은 매국역적들을 잔뜩 추어올리고 남조선땅을 애국적인민들의 피로 물들이며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교살하기 위해 미쳐날뛴 이전 군부독재자들을 극구 찬양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국에 의해 우리 나라가 북남으로 분렬됨으로써 남조선이 《발전하게 되였다.》는따위의 민족분렬을 정당화하는 망발까지 마구 줴치는것이다.

력사를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제멋대로 외곡하는 반역패당의 이 뻔뻔스러운 망동앞에 조선사람의 피와 넋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솟구치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의 책동은 력사외곡정도인것이 아니라 완전한 력사날조행위이다.

우리 민족은 지난날 포악한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피눈물나는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아직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는 일제가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적만행에 의한 피맺힌 원한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여 반만년이나 이어오던 민족의 지맥과 혈맥을 끊어놓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 통일적발전을 엄중히 해친 그 죄악은 또 얼마나 치떨리는것인가.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고 파쑈독재와 민족분렬영구화책동에 미쳐날뛴 남조선반역도배들의 죄행도 온 민족은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그런데 리명박일당이 일제의 간악한 식민지통치를 극구 찬미하고 남조선을 미제침략군의 군화발에 내맡기며 반역행위에 미쳐돌아간 매국노, 군사파쑈독재자들의 죄악을 합리화하다 못해 외세의 민족분렬책동을 그 어떤 덕이라도 가져다준듯이 미화하니 이이상 격분할 일이 또 어데 있겠는가. 그것이 외세의 침략력사, 저들의 민족반역의 력사를 가리우고 거기에 그 어떤 정당성을 부여함으로써 기울어져가는 파쑈독재체제를 유지하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력사날조책동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리명박패당이 력사날조행위를 학생들을 대상으로 벌려놓고있는것은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다.그 놀음속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외세에 대한 순종과 굴종의식, 반공화국대결감정을 불어넣어 남조선사회를 대대로 외세의 식민지로 내맡기고 동족도 모르고 분렬이 고착된 세상으로 만들려는 반역도당의 흉계가 깔려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지금 남조선각계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독재권력을 휘두르며 저들의 과거죄악을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놓고 력사의 단죄를 모면하기 위해 력사교과서수정놀음을 강행추진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청와대》까지 내세워 력사교과서수정을 지시하며 그에 반기를 드는 출판사들과 편집자들을 공공연히 위협하였다.

이러한 속에 벌어지는 《현대사특강》놀음도 사실상 저들의 반민족적인 력사관을 학생들과 사회각계에 강압적으로 주입함으로써 사람들의 의식을 완전히 흐려놓자는것이다.이것은 남조선사회의 극우보수화를 다그치고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한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이 불순한 광대극에 이전 《조선일보》 주필을 비롯하여 악질적인 보수언론인들과 친미, 친일분자들이 《강사》로 뛰여든것을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리명박일당이 력사를 저들의 반역《정권》유지에 유리하게 뜯어고치며 진실을 외곡하고 매국반역을 합리화하려 하지만 그것은 헛된 망상이다. 력사는 위정자들이 날조한다고 하여 바뀌여지는것이 결코 아니다.치욕과 반역의 력사는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여 민족을 반역하다 못해 력사까지 모독하는 리명박일당은 절대로 무사치 못할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는 반민족적인 력사외곡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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