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광신자의 추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는 정치인의 감투를 쓰고 동족대결소동에 미쳐돌아가는 추악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다.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가 바로 그런자이다.
얼마전 이자는 삐라살포소동을 악랄하게 벌리며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극우보수단체들을 그 누구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단체》로 춰올리고 지어 그런자들을 놓고 그 무슨 《애국충정》을 론하며 등까지 두드려주는 추태를 부렸다. 실로 피가 꺼꾸로 치솟게 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의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행위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반대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는 용서받을수 없는 불망나니짓이다. 북남관계는 동족을 미친개처럼 물어뜯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도발적인 삐라살포행위때문에 더욱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그런데 이런 악행을 그 무슨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로, 지어 《애국충정》으로 극구 추어올리는것이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짓인가.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애국은 꿈에도 소원인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는것이다. 그런데 통일은 고사하고 동족사이의 대결과 적대감만을 고취하는 악랄한 민족반역행위가 《애국》이라니 정신병자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얼빠진 수작을 할수 있겠는가.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고 타락과 절망에 빠진 인간쓰레기들을 애국이라는 말과 감히 결부시키는것이야말로 소스라쳐놀랄 일이라 해야 할것이다.
박희태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지 못해 지랄발광하는 극우보수단체들의 란동을 그 무슨 《애국충정》으로 미화하는 정도이면 이자의 반민족적인 대결관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
구태여 박희태에 대해 말한다면 그는 《한나라당》의 극우보수세력을 대표하는 악질대결분자이다. 이자는 오래동안 《한나라당》에 박혀있으면서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어떻게 하나 파괴하려고 온갖 못된짓을 다하였다. 이전 《정권》시기 당국의 6.15민족통일대축전참가를 두고 《한가하게 그런데나 다닌다.》고 빈정대여 여론의 뭇매를 맞은것은 그 한 실례에 불과하다. 박희태가 리명박《정권》의 출현이후 역도의 반통일적인 《비핵, 개방, 3000》과 《상생, 공영》정책을 맨 앞장에서 지지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구 헐뜯은것은 제쳐놓고라도 최근 《대북정책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느니, 《북에 대한 추종과 맹신을 경계》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이자의 반민족적정체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적극 지지하면서 그에 대해 《정부》가 재정적으로 직접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채택을 추진하고있다. 삐라살포행위를 공공연히 부추기고 북남관계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는 이처럼 불순한 도발소동을 조직, 지휘하고있는자가 박희태이다. 동족대결을 위한 일이라면 기를 쓰고 찾아내여 하는 이런 극악한 대결분자이기에 온 민족이 인간추물들로 단죄하는 극우보수단체들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만나 《애국》이니 뭐니 하며 어처구니없이 추어주는 광대극도 서슴없이 연출한것이다.
사실들은 이날 역도가 악질반공화국단체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자제》시키기 위해 그들을 만났다고 하지만 실은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자는 목적을 추구한 반공화국광대극이였다는것을 보여준다.
반역을 애국으로 아는 박희태와 같은자가 남조선의 한복판에서 정치인행세를 하는것은 실로 수치스러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 박희태가 삐라살포행위를 《애국충정》으로 내세운것은 이자도 그러한 범죄행위에 미쳐돌아가는 인간쓰레기들과 같고같은 더러운 반공광신자이며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민족반역자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리명박역도의 주변에 박희태와 같은 대결분자들이 득실거리기때문에 북남관계는 오늘의 위기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나날이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박희태따위들을 그대로 두고 북남관계의 파국적사태를 바로잡는다는것은 빈말에 불과하다.
온 겨레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북남관계를 전면파탄에로 몰아가는 매국역적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