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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즈음하여 중국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8(2009)년 새해에 즈음하여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 류효명이 16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리용철 등이 초대되였으며 중국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조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시는 장면을 수록한 록화물을 감상하였다.

류효명은 연설에서 조선인민은 김정일총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여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고 말하였다.

중국인민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대외관계 등에서 거둔 성과들에 대하여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새해에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전략적방침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두 당사이의 관계발전을 추동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태복은 연설에서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인민이 이인위본과 과학적발전관을 구현한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인민이 새해에도 당제1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새해에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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