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유철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이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과 만경대일가분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국의 해방과 륭성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가슴깊이 되새기였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대표단은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조선혁명박물관, 평천혁명사적지,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도서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등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