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승리 50돐에 즈음한 사진전시회가 17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전영진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과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전영진은 전시회에서 한 연설에서 꾸바혁명승리 50돐을 맞이하는 꾸바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관계가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사회주의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고있는 영웅적꾸바인민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는 올해 꾸바인민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꾸바의 현실은 그 어떤 힘도 자기 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일떠선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과 군대, 인민과의 지지협조를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새해에 영웅적조선인민에게 커다란 성과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꾸바인민이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