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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술작품들 국보로 등록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7(2008)년에 창작된 많은 미술작품들이 국보로 등록되였다.

국보로 등록된 미술작품들중에는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연필화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의것이라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풍모를 형상한 조선화 《삼복철의 깊은 밤에도》,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하여 일요일의 휴식도 바쳐가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는 유화 《어머님의 일요일》등이 있다.

또한 호소성이 강한 선전화 《총진격의 북소리 드세차게 울리자!》와 주제가 명백하고 진실성이 강한 유화 《장군님 주신 땅》, 《김장철》,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하게 형상된 조각 《우리 사관장》, 민족적색채가 짙은 조선화 《푸른 숲》 등 독특한 민족미술형식이 구현된 특색있는 작품들도 있다.

민족의 고유한 사상감정과 정서, 힘있고 다양한 필치, 창작가의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수법과 높은 예술적기교 등을 보여주는 조선화 《풍작》, 유화 《한 전호에서》, 《세번째 봄》, 조각 《폭우의 저녁》 등의 미술작품들도 주체미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였다.

이 작품들은 올해에 진행된 축전,전람회들에서 사상주제적내용이 뚜렷하고 예술성이 풍부한것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국보로 등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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