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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남조선당국의《대화》요구를 비난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9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현 집권자와 당국관계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북남간의 《모든 문제를 상생, 공영의 바탕우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느니,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하고 련일 떠들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개선에 마치 관심이나 있는듯이 냄새를 피우며 《대화》에 대해 계속 운운하고있는것은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범죄적책임을 모면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하여 안팎으로 고립된 처지에서 벗어나며 내외여론을 오도해보려는 기만적인 술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북과 남사이의 대화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상태를 해소하며 모든것을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누구도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거나 동족대결을 야기시키고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는데 대화의 마당을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집권 첫날부터 《비핵, 개방, 3000》따위의 대결정책을 내들고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 전면무시하면서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으로 화해와 단합, 통일로 향하던 북남관계를 반목과 적대의 관계로 돌려세움으로써 대화상대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급변사태》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제도까지 넘겨다보는 어리석은 망상밑에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로골적으로 줴치며 허황하기 그지없는 《흡수통일》과 북침전쟁을 《최후의 목표》로 선언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얼마전에도 괴뢰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이라는자들이 군사분계선일대를 돌아치며 대결과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고 《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는 동족을 《주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이른바 《주적관》을 주입시키기 위한 《리념전쟁》을 선포하였다.

이러한 자들이 북남대화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고 민족의단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우리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대화상대방을 부정하고 적대시하면서 도대체 누구와 《대화》를 하고 누구와 《관계를 개선》하며 누구와 《상생, 공영》하겠다는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지지환영한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외면하면서 마주앉아 무엇을 론하겠다는것인가.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대화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것으로서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대화》타령이 《대화있는 대결》을 운운하던 과거 《유신》파쑈도당의 궤변을 그대로 되받아 외운 일종의 교활한 대결책동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앞에서는 《대화》의 너울을 쓰고 말같지 않은 《상생, 공영》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소리를 줴치며 뒤에서는 우리와 끝까지 맞서보려는 앙심을 품고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는 자들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대화》를 하자는것인가.

남조선당국은 《대화》를 운운하기전에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범죄에 대해 온 겨레앞에 사죄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립장부터 명백히 밝혀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현 집권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온 민족의 이름으로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인가를 똑바로 알고 기만적인 《대화》타령을 걷어치워야 하며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7(2008)년 12월 19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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