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조선의 체육인들은 수많은 금메달로 나라의 체육발전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겼다.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보여준 제11차 인민체육대회와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를 비롯한 체육경기들이 국가적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체육선수들이 평시에 련마하여온 높은 기술들을 남김없이 보여준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에서는 력기, 수영, 륙상경기의 4개 세부종목에서, 제11차 인민체육대회에서는 사격, 활쏘기, 륙상, 수영, 력기경기의 18개 세부종목에서 공화국기록이 갱신되였다.
구기종목과 기교종목들에서도 급속한 발전이 이룩되여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였다.
체육선수들은 국제경기들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녀자축구선수들은 지난 6월 윁남의 호지명시에서 진행된 2008년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2001년과 2003년에 이어 제1위를 또다시 쟁취하였으며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08년17살아래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첫 우승팀이 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였다.
중국에서 진행된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박현숙, 홍은정선수들은 녀자력기경기(63kg급)와 녀자체조조마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제8차 청소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와 제5차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제4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제1차 국제권투련맹위원장컵경기대회, 제11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출전한 체육선수들도 조선식의 경기원칙과 방법을 구현하여 금메달들을 따내였다.
올해 체육부문에서 거둔 자랑찬 성과들은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려는 체육인들의 불패의 정신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