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올해에 6자회담을 파탄시키고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가로막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이끌어가려는 미강경보수세력들의 도발적인 책동이 전례없이 발광적으로 감행된데 대해 폭로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미강경보수세력들이 6자회담의 진전에 빗장을 지르기 위해 갖은 험담을 다 늘어놓은데 대해 언급하고 이런 불순한 언동은 조미관계를 극도로 첨예화시켜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현하려는데 그 범죄적목적이 있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강경고압정책으로 조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파괴하여 사태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는것이 미호전세력의 본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비핵화가 추진과정에 있는 때에 미호전세력들이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우리 나라를 반대하는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린것은 그들이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것이 아니라 대화와 평화의 흐름을 역전시키고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올해에 벌어진 미호전세력의 무모한 군사적광증은 그들이 대화의 막뒤에서 전쟁준비완성을 다그치고있으며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지배하려는 그들의 야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준다. 미국이 말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운운하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대조선침략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일으키려는 그들의 기도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미국의 량면술책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적들이 칼을 내들면 장검을 내대고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것이 우리의 자주적인 대응방식이다. 미제의 대조선군사적압살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미호전세력은 우리의 정신력과 군력에 대하여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