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12월 3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정론 《강선의 본때로 용감무쌍하게 앞으로!》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든 강선로동계급의 편지에 화답하는 조선로동계급의 신념과 배짱에 대해 쓴 정론 《강선의 본때로 용감무쌍하게 앞으로!》가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위대한 불길이 타올랐다.

성스러운 추억과 격동적인 사변으로 설레이는 12월의 강선, 새로운 희망과 비상한 각오, 용암같은 열정과 폭풍같은 기세로 끓어번지는 강선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위대한 장군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강선의 뢰성이 이 땅의 천만심장을 피끓인다.

승리의 총공격전에로 부르는 진군의 나팔소리는 조국강산을 진감하고 백두령장의 신호총소리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조선로동계급의 신념과 배짱은 하늘에 닿았다.

백두령장을 따라 피눈물의 바다 헤치고 고난의 준령 넘고넘으며 필승의 정신력과 슬기로운 창조력을 백배천배로 다진 조선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용을 쓰며 대고조의 발구름높이 비약과 변혁의 천리를 단숨에 돌진해나가야 할 격동적인 시각이 왔다.

강선의 본때로 노도와 같이 나아갈 때 이 세상 못해낼것이 없으며 머지않아 이 땅우에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고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함성이 장엄하게 울리게 될 영광스러운 그날이 반드시 오리라는것을 우리는 굳게 확신한다.

1

근엄한 시선이 로동계급을 지켜본다.

조국은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기어이 펼쳐져야 할 승리와 번영의 상상봉을 아득한 미래형으로가 아니라 바로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들어선 오늘이 지나면 반드시 오고야말 래일의 모습으로 약속하고있다.

선군으로 정치사상의 강국, 군사강국의 위용을 떨치는 우리 조국이 대고조의 봉화높이 다시한번 질주하여 도달하여야 할 성스러운 목표는 경제강국건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로동계급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도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믿고있습니다.》

경제강국건설과 로동계급!

이것은 가를수 없는 하나의 개념과도 같다.

강선의 호소에 남먼저 우뢰치고 보다 들끓어야 할 선봉대오는 다름아닌 우리 로동계급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들어선 전환적시기에 다름아닌 강선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심오한 뜻이 바로 여기에 있지 않는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수 있는가, 없는가.

이 엄숙한 물음에 강선은 이미 《하면 된다!》라고 대답하였다.

누구나 더는 헤여날수 없다고 생각하였던 시련의 진펄속에서 숨죽은 전기로에가 아니라 자기의 정신력에 용약 신념의 불을 지핀 강선의 로동계급,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한 력사가 지켜보는 강선,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심장으로 쇠물을 녹이던 전세대들의 고귀한 투쟁전통이 살아숨쉬고있는 강선이 어찌 잠잘수 있단 말인가, 불가능의 도전앞에서 비약이란 도대체 어떤것인가를 강선은 보여주었다.

우리의 설계,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단 몇달만에 우리 식의 최첨단전기로를 성과적으로 일떠세운 강선의 기적이 준 충격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한다면 하고 뚫고나간다면 뚫고나가는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로동계급의 힘과 본때가 어떤것인가를 세계는 다시한번 알게 되였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남들이 가질수 없는 강대한 힘이 있다.》

옳다. 우리는 선군혁명의 폭풍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자라났으며 최첨단과학기술을 자기의것으로 만들고 자력갱생을 만능의 보검으로 더욱 간직하였다.

보라, 조선로동계급의 담력과 배짱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진리로 하늘도 땅도 머리숙이게 한 흥남과 남흥에서의 변혁과 최첨단의 령마루를 향하여 이미 큰걸음을 뗀 구성과 희천, 룡성의 기계제작기지들에서의 눈부신 도약, 자기의 힘과 슬기로 전진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이 알게 한 상원땅의 세멘트생산동음을.

소문없이 조용히 현대화의 지름길을 달려온 단천제련소 로동계급의 가슴속에도, 압록강의 두터운 얼음장을 깨치며 신념의 노래높이 떼를 몰던 용감한 류벌공들의 심장속에도 불가능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제힘을 믿고 일떠서면 무엇이나 해낼수 있다는것을 한걸음한걸음이 불가능의 련속이라고 하던 간고한 투쟁에서 높은 산, 날바다를 마침내 길들여 승리자가 된 사람들, 저 검덕의 증산천과 청진서항에서의 기적이 확증하여주지 않았는가.

실로 비상한 힘, 절대적인 난관돌파력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엄혹한 시련을 다스리며 승리와 위훈의 탑을 쌓고있다.

우리는 이 불패의 힘, 위대한 장군님 안겨주신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자부한다.

이 강력한 힘의 소유자들, 불덩이같은 창조의 투사들이 다시한번 심장의 피를 끓이며 강선의 호소에 화답해나섰거늘 우리 제힘을 믿고 결심하였을 때 못해낸것 무엇이고 제힘을 키워 맞받아나갔을 때 두려운것이 무엇이였던가.

돌이켜보면 우리 로동계급이 틀어쥔 마치를 사회주의와 함께 영원토록 숨쉬고 민족의 존엄과 더불어 빛을 뿌리는 억세인 보검으로 키워주시려 우리 장군님 얼마나 마음쓰시였던가.

무적필승의 백두산총대를 본보기로 창조의 마치를 더 억세게 일떠세우시여 선군혁명승리의 길을 열어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세계를 피눈물의 바다를 건느던 그 나날에 우리 다 알았던가.

혁명적군인정신이라는 위대한 용광로속에서 우리의 마치를 고난의 세월이 남긴 온갖 흐리터분한 녹을 쓸어버리고 보다 억센 강철의 보검으로 벼려주신 력사의 자욱들을 감격없이 되새길수 없다.

강계정신이여 말하라.

굶어죽어도 기계설비만은 베고죽어야 한다는 각오와 사탕알은 만들지 못해도 총알은 만들어야 한다는 선군의 배짱이 용암처럼 이글거리고 자기의 손으로 락원을 가꾸는 투쟁열에 불타고있던 용감한 대지, 격변하는 자강땅을 찾으신 우리 장군님 창조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는 자강도의 현실을 한가슴에 안아보시며 이것이 바로 자신께서 바라는 혁명적군인정신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지 않으셨던가.

마치는 허리띠를 조이며 무적의 총검을 벼려내고 혁명의 총대는 수령결사옹위의 숨결과 계급의 피, 애국의 넋을 마치에 부어줌으로써 이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원동력으로 하면 선군혁명의 기관차는 승리의 기적소리만을 울리며 나아갈수 있음을 위대한 장군님 지펴주신 강계정신은 우리 전체 로동계급에게 보여주었다.

성강을 찾으신 력사의 그날 나는 오늘 현장이나 보러 온것이 아니라 제강소동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왔다고 하시며 로동계급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신 위대한 장군님, 직접 와보니 비록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성강로동계급의 당에 대한 신념은 더 높아졌다는것을 알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강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로동계급의 이 정신이 더 중요하다, 그 정신만 있으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몸소 지펴주신 대고조의 불길-성강의 봉화, 로동계급이 정녕 어떻게, 어느만큼 강해질수 있는가를 온 세상에 보여준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로 하여 우리의 마치는 백두의 혁명정신과 선군혁명의지가 맥맥히 흐르는 선군의 마치로, 자기의 슬기와 재능에 정신력이라는 최강의 힘을 만장약한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의 보검으로 더욱 빛을 뿌릴수 있게 되지 않았는가.

이 정신력으로 우리는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었고 사회주의신념의 피를 더욱 붉게 끓이였으며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의 배짱으로 최첨단의 령마루에도 올랐고 내 조국땅에 김정일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며 민족번영의 대통로를 닦았다.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가장 굳건한 신념의 불길속에서, 가장 위대한 선군장정의 천만리우에서 다져진 창조의 그 힘을 그 무엇으로 계산할수 있으랴.

백배로 다져진 힘은 백천배로 쓰기 위하여 있는것이다.

강선이여, 우리는 피끓는 심장으로 열렬히 화답한다.

조선로동계급은 대고조의 불길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것이다!

2012년까지는 4년 남았다.

위대한 장군님 키워주신 무한대한 그 힘이면 우리는 4년도 결코 길다고 본다.

천리마조선의 대문에 사회주의문패를 달았던 1950년대의 대고조도 강선의 기상과 본때대로 우리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일으키지 않았던가.

조국이여, 21세기의 새로운 대고조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을 믿으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위대한 천리마가 날아오르게 하였던 전세대로동계급의 숨결이 지금도 우리의 피줄기에 맥박치고있으며 선군시대 강선의 기적과 본때, 강선의 봉화와 웨침이 또다시 우리의 온몸과 넋을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12월의 강선길!

조선로동계급의 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될 이 격동적인 사변의 력사적의미를 우리 어찌 모르랴.

선군으로 더더욱 억세여진 로동계급의 힘을 비약의 도약대삼아 강성대국의 대문에로 총진격해나갈 새로운 작전을 펼쳐주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뜻깊은 진군나팔소리를 우리는 들었으며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승리의 포성을 울리시려는 장군님의 불같은 애국의 의지를 우리는 보았다.

위대한 사변은 위대한 현실을 낳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제도와 자체의 튼튼한 경제토대가 있는 이상 우리는 경제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벽을 울리시면 천리강산이 통채로 드르릉 울리게 하고 우리 장군님 한점의 불씨를 지펴주시면 온 나라가 하나의 거대한 봉화로 타래쳐오르게 하는 우리 로동계급의 활화산같은 열정과 기세를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2

12월의 강선의 하늘가에 노을이 불탄다.

강선의 노을은 어찌하여 그렇듯 아름다운가.

수령은 로동계급을 믿고 로동계급은 수령을 믿고 난국을 헤쳐온 한마음한뜻의 력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령도자와 로동계급의 혈연의 정이 어린 화폭이여서 그리도 숭엄한것 아니던가.

혼연일체!

강선의 력사와 투쟁본때가 이 한마디에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 몸소 지펴주신 강선의 봉화는 혼연일체의 봉화이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이 말을 그리도 뜨거운 목소리로 다시 외우는 강선로동계급의 심정을 우리는 안다.

어려울 때마다 강선을 찾으시고 강선의 로동계급과 함께 준엄한 난국을 헤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를 다시 보았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야 할 력사적인 시각에 조선로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지펴주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뜨거운 믿음을 느끼였다.

그 믿음 한가슴에 안아보는 우리의 피는 더더욱 뜨거워진다.

사랑의 숨결이 흐르지 않는 믿음을 우리는 모른다.

강선에 또다시 태여난 혁명일화, 사랑의 전설을 우리는 눈물겹게 들었다.

용해공식당을 찾으신 우리 장군님 로동자들의 식사질이 높다는 보고를 받으시면서도 안색을 흐리신 가슴뜨거운 사연, 한겨울의 식당온도를 두고 각별히 마음쓰시며 로동자들이 추운데서 밥을 먹으면 아무리 식사질이 높아도 소용이 없다고 하시며 거듭거듭 걱정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즉시에 모든 대책을 세워주시고도 마음놓이지 않으시여 다시, 또다시 로동자들의 건강을 간곡히 당부하시던 그 뜨거운 사랑의 세계앞에서 그 어느 무쇠심장인들 후더워오르지 않으랴.

-나라가 아직 시련을 겪고있는 때에 배불리 잘 먹는것만 해도 큰것인데 식당의 온도가 좀 낮은들 어떻단 말인가.

너무도 고마운 사랑, 한계를 모르는 육친의 정앞에 불을 다루는 그대들의 눈굽도 젖었고 우리의 가슴도 얼마나 뜨거운 격정으로 달아올랐던가.

진실로 로동계급을 사랑하시는분만이 이런 전설을 수놓으실수 있다.

어느해 겨울에는 한 공장의 생산현장이 추운것을 두고 가슴아파하시며 기대공의 찬 손을 몸소 감싸쥐시고 자신의 온기로 오래도록 녹여주시던 어버이장군님, 그 따스한 손길로는 열이 아니라 친어머니의 사랑이, 친어버이의 피같이 진하고진한 정이 흘러들었었다.

공장을 하나 건설하여도 거기에서 일할 로동자들부터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작업장을 꾸릴 때에도 그것이 실지 로동자들에게 좋겠는가 하는것을 잘 타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가 생산을 하고 건설을 하는것도 결국은 로동계급과 인민을 위해서라고 간곡히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로동자들에게 훌륭한 생산조건,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있을수 없습니다, 내가 늘 말하는것이지만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우리 얼마나 가슴들먹이였던가.

몇명의 평범한 로동자들을 위하여 감히 멈추어서야 했던 선군혁명시간이여, 그날의 사연을 다시 전하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안의 로동계급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게 되였을 때였다.

멀리에서 일하던 로동자대표들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해 바치는 시간인데 아무리 기다린들 뭐랍니까, 바쁘지만 기다렸다가 로동자들이 온 다음에 공연을 시작하자고 …

오랜 시간을 기다려 공연을 보아주신 그이께서 오늘 로동계급과 한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고나니 기분도 좋고 피곤이 다 풀리는것 같다고 호방한 웃음발을 날리시였거니 대신 혁명의 수뇌부의 불빛은 은하수흐르는 깊은 밤에도 꺼질줄 몰랐음을 그 어느 로동자가 상상이나 하였겠는가.

우리는 체험하였다.

기름에 절고 땀에 절은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을 더 사랑하시는 우리 장군님!

라남땅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는 로동자들이 기름때도 묻고 옷섶도 구겨진 볼품없는 차림새를 놓고 영광의 장소에 다가서기 주춤한다는것을 아시고 작업복이 어쨌는가, 사진을 바로 그런 사람들과 찍자는것이다, 그러니 다 데려오라고 하시며 기다려주시던 그 고매한 풍모를 천년이 간들 잊을수 있겠는가.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높은 기능으로 맡겨진 일을 잘하는것이 대견하시여 한번, 패기가 있고 랑만적인 모습이 마음에 드시여 다시한번, 아는것이 많고 박식하다고 치하하시며 또 한번, 장군님, 우리는 앞으로도 강성대국건설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다 우리의 힘, 우리의 자재로 훌륭히 생산보장하겠습니다라고 힘있게 말씀올리는 신심과 배짱이 그지없이 고맙고 기특하시여 좋소, 난 동무들을 믿소, 강성대국건설에 꼭 이바지하자구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며 한 기대공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네번째로 잡아주신 장군님의 그 육친적인 손길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행복하여라.

얼마나 따사로운 태양의 품에 우리 안겨사는가.

오로지 인민을 위해 온몸을 불태우시는 인민의 태양, 인민이 주인된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하루빨리 락원의 무지개 펼쳐주시려는 의지가 심장에 불타오를수록 로동계급에 대한 믿음과 정으로 더욱 가슴설레이시는분, 그래서 로동계급을 찾아 험준한 산발도 서슴없이 넘으시고 쇠물이 이글거리는 뜨거운 전기로앞에서 떠날줄 모르시는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성간림산사업소의 이름없는 로동자가 눈물과 옷소매로 장군님의 야전차에 휘뿌려진 흙탕자국을 닦으며 우리 장군님께서 이렇게 험한 길을 계속 걸으셔야만 하는가, 그이가 어떤분이시기에…라고 오열을 터뜨렸으며 이런 로동계급이 너무도 고마와 우리 장군님께서는 깊은 밤 홀로 눈굽을 적시신 이런 이야기들이 천이던가, 만이던가.

우리 다 전할수 없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수령과 로동계급사이의 혼연일체의 상징인 이 심장의 믿음이 바로 위대한 사랑의 철학이라는것밖에는 다른것을 말할수 없다.

운명의 태양만이 뿜을수 있는 빛과 열, 부어주실수 있는 혈연의 정, 안아 품어줄수 있는 사랑의 우주가 있어 우리 로동계급의 행복한 삶이 있고 창조의 앞길이 있다.

우리 말해보자, 세상에 로동계급과 이런 친밀하고 뜨거운 정을 나누는 령도자가 있는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어찌 한마음한뜻으로 고동치는 하나의 심장이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어찌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지 않을수 있으며 한점의 불씨를 지펴주면 활화산같은 불길을 뿜지 않을수 있으랴.

재령광산의 평범한 로동자가 심장으로 쓴 신념의 노래를 잊을수 없다.

당을 따라서 가는 길은 가고싶어서 가는 길!

그렇다.우리는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와 같이 오직 한마음 위대한 장군님만을 아는 백두령장의 전위들이다.

오늘의 혁명적대고조는 위대한 령도자에게 매혹되여 그이를 따라나선 길이며 선군태양을 따라 끝까지 가고갈 영원한 신념의 길이다.

3

강선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벌써 듣는다.

시련의 얼음장들이 쩡쩡 갈라져나가는 소리를 듣는다.

2012년의 봄언덕은 바로 우리자신이 힘있게 틀어쥔 창조의 마치우에 있다.

만일 후대들이 창조의 전위투사인 로동계급이 위대한 장군님 시대에 과연 무엇을 해놓았는가를 묻는다면 민족번영의 천년대문을 보여줄수 있게, 강선의 봉화와 함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친 아름다운 자욱을 조국청사에서 찾을수 있게 우리는 대고조의 불길을 더 힘있게, 더 용감하게 지펴올릴것이다.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제힘으로 번영하고 승리하자!

이것이 우리가 더 높이, 더 용감하게 추켜들어야 할 투쟁의 기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번에 강선땅을 찾으시여 다시금 심어주신 애국의 리념도, 몸소 지펴주신 봉화의 기본요구도 이것이 아닌가.

우리자신이 발붙인 이 땅에 우리의 배짱과 구미에 맞는 창조의 길을 선택할 때 우리의 행복은 보다 아름다울것이며 영원할것이다.

래일을 위한 창조의 투쟁은 제힘밖에 믿을것이 없는 자력갱생의 길이다.

제힘이 곧 애국이고 애국은 곧 굳게 믿는 제힘이다. 자력갱생은 제힘으로 창조하고 전진하는 자력, 자강, 자립의 보검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적마치를 틀어쥐고 제힘으로 일떠서느냐, 아니면 남을 바라보는 비굴하고 연약한 마치로 후대들에게 치욕을 남기느냐, 문제는 이렇게 선다.

우리에게 있어서 자력갱생이란 곧 수령결사옹위의 기발이고 용감한 희생정신이며 현대적과학기술의 힘이다.

넋이 없는 마치는 숨죽은 생명체와 같다.

이 세계의 모든 마치가 물건을 만드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하라.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산악같이 일떠서는 결사관철의 정신, 령도자의 뜻과 기쁨을 위해 하늘의 별도 따올수 있는 절대성, 무조건성의 기질이 조선로동계급의 수령결사옹위의 신념이며 창조의 마치의 진정한 넋이고 숨결이다.

수령의 호소에 화답하여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도 12만t의 강재를 뽑아냈고 령도자가 한번 믿어주면 고난의 동토대를 락원의 꽃동산으로 바꾸는 희한한 정신도 창조해냈고 혁명의 수뇌부에서 한점의 불씨만 지펴주면 기적과 비약의 봉화로 강산을 뒤덮는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백승의 기질로 들고나갈것이다.

래일을 위한 길은 희생없이는 열어갈수 없다.

시련을 맞받아나가는 투쟁에는 때로 리수복영웅이 열여덟청춘의 심장을 서슴없이 내대였듯이 목숨으로 돌격로를 열어야 할 《화점》도 있으며 서창청년탄광의 불사조들이 18개 구멍의 발파구멍을 뚫으며 아름다운 생을 창조하던 《절해고도》도 있다.

죽음을 겁내지 않는 용감성과 대담성, 배짱과 의지가 박약해서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 길이 창조의 길임을 강선은 보여주었다.

남을 넘겨다보면 설사 손쉽고 편안할수는 있어도 굴종과 예속의 수치를 면할수 없지만 설사 한목숨 바친다 해도 제힘으로 개척하고 번영하는 길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빈터우에서 첫 삽을 뜬 세대들이 그렇게 싸웠고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는 선군혁명인생관으로 뼈속까지 물든 선군시대 로동계급이 그렇게 살며 투쟁해야 한다.

창조는 우리가, 락은 후대들이!

위대한 선군령장의 이 숭고한 혁명세계를 심장에 안고 용감하게 창조하고 그 어떤 난관도 희생적으로 맞받아나갈것이다.

조국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으며 시대는 쉬임없이 전진한다.

과학기술의 힘을 떠나서 창조의 위력을 론할수 없다.

뚝심으로 강철메를 휘두르던 시대는 멀리 지나갔다.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력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강선의 비약은 백절불굴의 정신력 더하기 과학기술, 이것이 오늘의 시대에 마치의 위력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증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박솔언덕을 내리시여 병사들을 찾으시던 력사의 걸음을 공장이나 건설장보다 먼저 국가과학원으로 옮기신 숭고한 뜻을,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은 서도 과학이 서면 안된다고 하신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어느 단위, 어느 일터를 찾으시여도 과학중시사상을 심어주시고 과학기술에 발붙인 자력갱생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우리는 잊지 않고있으며 창조와 건설의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이다.

조국이 실천의 영웅을 부르고있는 이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강선의 물음앞에 자신을 비추고있다.

《동무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하여 어떻게 일하고있는가?》

한줌의 석탄이 되여 발전소의 화실에 날아들어도 좋다는 그 뜨거운 애국열은 아꼈다 무엇하랴.

강철기둥으로 부강조국의 초석을 다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순간이나마 식힐수 있으랴.

주저와 보신, 패배주의와 소극성, 비겁과 안일은 우리 로동계급의것이 아니다.

강선의 본때대로 선구자의 용감성, 강자의 자존심, 창조자의 대담성, 이것을 우리는 오늘의 대고조에서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나갈것이다.

조국이여, 4대선행부문을 비롯한 우리 로동계급의 일터마다에서 휘몰아치는 창조와 비약의 열풍이 그대로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 행복의 열매로, 승리의 오곡백과로 주렁지게 될 그날을 기다리라.

청년들이여, 금진강과 어랑천, 례성강과 고미탄천의 세찬 물줄기들을 길들이고 북방의 험준산악을 꿰지르며 로반을 닦고 맨주먹으로 《강성대국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던 그 기상과 본때로 청춘, 이 전위적삶의 기발이 제일 어렵고 힘든 전선마다에서 승리의 표대로 힘차게 나붓기게 하라.

선군혁명의 장엄한 진군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날을 눈앞에 둔 오늘 우리 지식인들은 정보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최첨단과학기술성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나가는 투쟁의 기수, 창조의 영웅이 되여야 한다.

지식인들이여, 위대한 장군님 봉화를 지펴주신 강선로동계급의 애국의 심장에 박동을 맞추며 창조로 들끓는 전선마다에서 과학적인 설계와 현대적인 기술개발, 정보산업시대다운 방법론으로 시대를 주름잡아나가자.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는 애국의 심장을 격동시키고 비약에서 비약으로, 승리에서 승리에로 약진하는 창조의 우뢰소리는 세기에 메아리친다.

혁명적대고조의 북소리높은 희망찬 진군길에 위대한 선군태양이 밝게 비친다.

더 붉게 타라, 강선의 노을이여!

더 세차게 지펴올리라, 강선의 봉화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강성대국의 력사적봄우뢰를 기어이 터치라!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존엄과 우리의 후대들을 위하여,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강선의 본때로 용감무쌍하게 앞으로!(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