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천만한 핵선제공격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공군이 전략폭격기 《B-52》의 창가림막이 핵폭탄을 떨군 후 폭발시에 발산되는 열과 빛을 막는데서 제한성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개조하려 한다고 한다.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다.
지금까지 미공군은 전략폭격기 《B-52》의 핵폭탄투하훈련을 1년에 두번정도 진행하였는데 훈련이 진행될 때에만 창가림막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훈련을 하지 않을 때에는 《B-52》전략폭격기 조종실안의 창가림막을 해빛을 막는 일반창가림막으로 교체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미공군은 《B-52》전략폭격기의 조종실과 기체의 모든 창가림막들을 올해부터 고열에 견디는것으로 교체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핵전쟁도발을 전제로 한것으로서 미호전세력의 핵전쟁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핵전략의 기본은 핵선제공격이다. 미국은 이미전에 랭전시기의 《핵견제전략》을 핵선제공격전략으로 바꾸었다. 미국은 핵선제공격의 방법으로 세계제패야망을 보다 손쉽게 실현하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미제는 핵선제공격준비를 체계적으로 갖추어오고있다.
미국은 핵무력을 새 세기 군사전략의 기둥으로 삼고 그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수많은 자금을 탕진하면서 새로운 핵무기들을 끊임없이 개발, 생산하고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핵무기고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세계적으로 제일 많은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가지고있는 미제는 그것을 세계 여러 지역에 배치해놓고있다.
그들은 이미 각종 군사연습들에 숱한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핵공격체계를 부단히 완성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핵폭탄폭발시 조종사들의 피해를 막는다고 하면서 《B-52》전략폭격기개조를 다그치고있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가히 짐작할수 있다.
《B-52》전략폭격기는 최신예핵선제공격수단으로서 미국의 전략핵무력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하고있다.《B-52》전략폭격기개조놀음은 미호전세력이 임의의 시각에 핵선제공격기도를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이것은 엄중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최근 미국회 의원들이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잠재적적대국가들의 해군력강화움직임에 대처하여 미해군함선들을 현대화하고 그 수를 증강하여야 한다고 떠든것도 핵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자는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미해군함선들의 현대화란 핵무장장비수준과 타격력, 기동력을 높이며 절대적인 군사적우위, 핵우세를 차지하자는것이다. 미호전세력은 이렇게 되면 저들의 핵선제공격전략수행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조성될것이라고 타산하고있다.
최근년간 미제가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최신전투함선들의 수를 늘이고있는것은 그에 따른것이다.
미국의 전략적의도는 핵무력현대화를 완성하고 절대적인 핵우세로 저들의 적대국가들을 제압하여 세계적인 패권을 쥐자는것이다.
미호전세력의 핵선제공격책동의 위험성은 보다 커지고있다.
핵선제공격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제의 무모한 책동으로 하여 세계에는 새로운 핵군비경쟁과 핵전쟁의 위험이 조성되고있으며 인류의 평화위업은 엄중한 도전을 받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오늘의 세계는 미국이 생각하는 그런 세계가 아니다.
미국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위험천만한 핵선제공격야망을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