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7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1돐에 즈음하여 꾸바에서는 집회가, 캄보쟈에서는 토론회가, 라오스에서는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지난해 12월 23일과 24일에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행사장들에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 후안 호쎄 레온 베가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숙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받들어 녀성들을 항일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녀성혁명가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는 앞으로도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언제나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캄보쟈 크메르민주당 위원장 욱 포리는 토론회에서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 몸소 마련하여주신 캄보쟈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날을 따라 더욱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캄보쟈인민과 크메르민주당 당원들은 존경하는 김정일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보다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