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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동지께서는 감사문에서 원산청년발전소는 당과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불패의 일심단결의 위력,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솟아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원산청년발전소건설자들은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어려운 시기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억척같이 떨쳐나 악전고투를 벌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이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심어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시한 불굴의 투사들입니다.
원산청년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원산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전력과 먹는물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고 도안의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국토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게 되였습니다.
원산청년발전소의 완공은 당의 전투적호소와 강선로동계급의 편지에 호응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오른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게 될것입니다.
나는 원산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한 모든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이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받들고 원자탄보다 더 강한 무비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선군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자력갱생의 위대한 창조물을 일떠세운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원산청년발전소건설자들을 비롯한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이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에 지펴준 선군시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따라 총진군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힘차게 전진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고 선군조선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강원도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원산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계속 고조시켜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강원땅에 자력갱생의 불길,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며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합니다.
나는 원산청년발전소건설자들과 강원도안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감으로써 당의 신임과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