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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청년발전소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 식의 합리적인 언제설계를 작성하고 앞선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물길굴뚫기와 언제쌓기, 압력관로공사, 설비조립 및 발전기실건축공사, 전력망계통공사를 비롯한 전반적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차례 공사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필요한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으며 얼마전에는 완공된 이곳을 또다시 찾으시고 새해전투에 진입한 로동계급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고 건설자들이 력사에 남을 현대적인 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안변청년발전소, 안변청년2호발전소건설에 이어 이번에 원산청년발전소가 선군시대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강원도에 강력한 수력발전기지를 형성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 빛나게 실현되고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이 활짝 꽃펴나게 되였다.
발전소준공식이 10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에는 내각총리 김영일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남기,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광린을 비롯하여 관계부문 일군들과 도내 일군들, 건설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김정일동지께서 원산청년발전소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보내신 감사문이 전달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철봉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대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무한대한 정신력을 또다시 폭발시켜 원산군민발전소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