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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진격의 나팔소리 천만심장 울린다》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진격의 나팔소리 천만심장 울린다》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국땅우에 혁명적대고조의 폭풍이 일고있다.

웅대한 포부와 가슴벅찬 투쟁의 열망안고 강선의 본때로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머리우에 진격의 뢰성이 울려퍼진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백두밀림을 뒤흔들던 빨찌산 김대장의 조국진군의 나팔소리인가 승리의 려명이 밝아온 내 조국에 강성대국의 찬란한 아침을 부르는 혁명의 수뇌부의 나팔소리가 메아리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후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진군의 나팔을 불며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 2009년의 총공격전을 구상하시면서 한자한자 천만근의 무게를 담아주신 한편의 명구가 온 나라를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진군의 나팔을 불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동지께서 새겨주신 이 글발에서 우리는 벌써 2012년의 장쾌한 승리의 함성을 듣고있으며 김일성민족의 용감한 새 력사를 창조한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이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게 될 희망의 그날을 본다.

1

진군의 나팔을 불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의 벽에 진하게 써주신 이 혁명의 표어는 이 땅에 불어치는 대고조의 열풍을 천백배로 더해준다.

우리 장군님께서 시련의 눈비를 맞으시며 준비해오신 총진군의 나팔소리에 화답하는 결사의 숨결이 조선로동당원들의 가슴마다에, 이 나라 인민의 걸음마다에 도도히 맥박친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장병들이 높이 울린 우람찬 땅크의 동음은 천만대적도 두려움없이 전진하는 조선의 기상을 과시하고 영웅적포병들의 일제사격의 메아리는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노도쳐가는 천만군민의 화산같은 공격기세를 보여준다.

새해벽두에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금 강성대국대문을 열기 위한 진군의 나팔소리 강산을 뒤흔들고있다고 하신 뜨거운 말씀을 받아안으며 우리는 당과 수령과 혼연일체를 이룬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워가는 조선의 정신력을 또다시 절감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향하여 출전나팔을 요란하게 울린 2009년, 해와 별 빛나는 조선의 앞날에 대한 끝없는 희망을 안겨주는 의미심장한 새 력사의 출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리마의 고향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2008년 12월 24일, 김일성민족의 력사에 무궁토록 빛날 이 뜻깊은 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세기를 이어 강선땅에서 창조된 12월정신이 어떤것이며 강선의 12월호소와 더불어 조선의 정신력이 어떻게 계승되고 분출되는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였다.

혁명의 봉화대에 불길을 지피고 진격의 나팔을 울리면서 천만대오를 이끌어나가는것은 백두산장군들의 총진군방식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수 있다는 배짱으로 맞받아나가는 불굴의 기개, 승리의 언덕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해나가는 계속혁명의 본때, 이것이 나팔소리에 비껴있는 절세의 위인들의 진격정신이다.

그 어느 민족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초행길을 헤치며 정의로운 위업을 실현해가는 조선혁명은 진격 또 진격함으로써만 제국주의원쑤들의 포위와 공세를 뚫고 자기의 리상과 목적을 끝까지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백두산장군들의 진격관이며 위대한 혁명관, 계승관이다.

말그대로 《창해일속》에 불과하였던 조선인민혁명군이 일제 100만대군을 무찌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한것도 진격정신의 승리였고 창건후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이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전승의 축포를 장쾌하게 쏴올린것도 진격정신의 승리였다.

진격 또 진격!

조선은 이렇듯 줄기차게 이어지는 불변의 진격로우에서 백승을 떨쳐왔으며 오늘도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이 진격로따라 강성대국에로 힘차게 나가고있다.

강성대국건설의 최후돌격전에로 부르는 혁명의 나팔소리 터칠 오늘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 바쳐오신 로고는 얼마였으며 어버이수령님 그처럼 바라시던 사회주의락원을 위하여 천만군민을 이끌어오신 결사강행군의 자욱우에 내리고 쌓인 세월의 찬눈비는 또 얼마였던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내세우고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높이 세우실 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심장 불태워오신 장군님의 발자욱소리 우리 심장을 쾅쾅 두드린다.

가자, 강선으로!

총공격전의 때는 왔다!

이제 봉화에 불을 지피고 진격의 나팔을 울리자!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로 영원히 흘러갈 주체의 강성대국은 반드시 우리 대에, 우리 손으로 세울것이라는 필승의 맹세를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2월의 강선길에 또다시 오르시였다.

그리운 고향집을 뒤에 두시고 우리 수령님 오르시였던 력사의 그 길을 따라, 이것이 바로 우리 손으로 끓인 조선의 첫 쇠물이라고 격정을 터치시던 항일의 녀장군의 뜨거운 미소가 어려오는 사연깊은 그 길을 따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신 수령님의 호소가 오늘도 울리는 강선땅을 찾으신 성스러운 뜻이 가슴을 친다.

력사의 땅 강선과 더불어 울리는 대고조의 나팔소리가 우리 혁명에 안아오는 극적전환의 폭과 깊이는 참으로 심원하다.

지금까지 우리 혁명에서 대고조라는 말은 수없이 나왔지만 혁명의 령도자들이 강선길을 직접 걸으시면서 진격의 명령을 내려주신 사변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1950년대의 천리마대고조는 말그대로 빈터우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한 창조의 진군이였다.

반세기전 강선에서 시작된 대고조는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국가의 터전을 다진 장엄한 투쟁, 원쑤들의 반혁명적공세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때를 후련하게 털어버리면서 사회주의대문을 세운 전인민적인 진격전이였다.

오늘의 대고조는 항일의 20성상 백두밀림에서 총대로 다지고다진 민족자주의 힘을 총발동하여 최후공격전의 진군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한 그때와 같이 선군으로 수호한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선군으로 축적한 힘으로 비약하여 강성대국만세를 울리기 위한 전인민적인 진격전이다.

강선에서 또다시 울리는 대고조의 나팔소리는 피눈물의 바다를 헤치고 고난의 언덕을 넘어온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세우기 위한 김정일장군님의 총공격정신으로 뢰성마냥 울려퍼지고있다.

오늘 우리의 조국은 빈터가 아니다.총진군의 나팔소리높이 과감한 총공격전에 나선 우리가 어깨에 멘 배낭은 빈 배낭이 아니며 우리의 손도 빈손이 아니다.

두드려만든 소박한 기계도 소중하던 고난의 밑바닥에서부터 토지정리의 동음울리는 푸르른 대지를 밟으며 현대화의 문을 성큼 열고 강성번영의 궤도우에 들어선 오늘의 조선은 정치사상강국, 일심단결의 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위대한 사회주의나라이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만들어내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최강의 정신력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 무에서도 유를 낳고 하나를 가지고도 열, 백을 만들어낼줄 아는 창조자들의 대부대가 있다.

준엄한 력사의 난국을 헤치고 다가선 강성대국의 문어구에서 울리는 총진군의 나팔소리는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다져질대로 다져진 정치군사적힘과 자신만만한 배심에서 울려나오는 보무당당한 진격의 나팔소리이다.

혁명군가 《폭풍쳐달리자 강성대국 향하여》를 터치며 시작한 21세기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

우리모두 가슴들먹이며 들어선 총진군의 길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혁명적대사변을 안아오기 위한 모든것이 준비되여있으며 최고사령부의 진격의 나팔소리따라 힘차게 돌진하여나갈 때 우리는 행복과 번영의 령마루우에 높이 올라서게 되리라는것을 긍지높이 보여준다.

조선혁명은 전력사적과정이 진군의 나팔을 힘차게 불며 기세도도하게 전진해온 영웅적인 투쟁사였다.

한 나라 인민이 그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더 높은 기적의 봉우리에로 치달아오를수 있는것은 대오앞에 혁명승리의 기치인 진격의 나팔수가 거연히 서있기때문이다.

진격의 나팔수!

수령복, 장군복을 받아안은 인민만이 불러볼수 있는 이 긍지높은 부름을 우리 오늘 얼마나 크나큰 신심과 희망에 넘쳐 다시금 새겨보는것인가.

선군의 기치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일대 앙양기를 맞이한 조선의 백전백승의 기상을 상징하는 대고조의 나팔소리는 수령복, 장군복이 꽃피는 내 나라에서 계속혁명의 바통이 어떻게 이어지고있는가를 한없는 기쁨속에 펼쳐보인다.

붉은 기발 날리는 백두산밀영의 사령부에서 울리던 그 랑랑한 나팔소리, 정일봉산발을 쩡쩡 울리며 백두광명성 유난히 빛나는 내 나라의 앞날을 그려주던 축복의 나팔소리,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이어갈 신념의 맹세가 울리던 어은동의 령군봉나팔소리에서 우리는 조선혁명의 력사를 영원한 전진과 승리의 피줄기로 이어주신 위대한 령장들의 고귀한 혁명정신을 가슴부풀게 안아본다.

우리 혁명의 모든 세대가 진군과 대고조라는 말과 함께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 다음세대에 넘겨주었고 혁명의 새 세대들은 전세대가 넘겨주는 대고조의 바통을 넘겨받으면서 당을 따라 머나먼 혁명의 길을 걸어왔다.

일찌기 1970년대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울려주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에 맞추어 혁명의 북소리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초석을 굳게 다지였다.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밑에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당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참신하고 활력에 넘친 전성기가 펼쳐지고 모든 사회성원들을 주체형의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는 거창한 변혁이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력에 의하여 이룩되였다.

오늘의 혁명적대고조는 우리 당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창조와 비약을 이룩한 1950년대의 천리마진군과 1970년대의 《속도전》진군에 이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위대한 승리로 천세만세 빛내여나가기 위한 선군혁명의 대고조이며 백두산에서 개척된 혁명위업을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인민의 최고의 정신력으로 굳건히 이어나가는 위대한 계승의 대고조이다.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미래를 향하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닻을 올린 21세기의 거창한 대고조여,

장군복 꽃피는 선군의 내 나라에 영광스러운 청춘의 년대기를 아로새겨줄 희망의 나팔소리여, 사회주의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면서 장엄한 최후공격전을 선포하는 그 나팔소리 강성대국에서 살게 될 인민에게 신심과 고무를 주고 내리막길에서 몸부림치는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공포와 전률을 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명을 함께 한 천만군민을 불러 김일성조선의 승리의 100년대를 향하여 어서 가자고, 용감하게 달려가자고 고무하는 최고사령부의 나팔소리 심장의 붉은 피를 쉬임없이 끓여준다.

2

미래를 사랑하라!

찬란한 래일에로 부르는 위대한 호소가 진격의 나팔소리에서 랑랑하게 울려퍼진다.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혁명전사들을 뜨겁게 축하하시며 미래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본때있게 일해보자고 하신 백두산장군의 신심넘친 모습이 우리의 앞길을 눈부시게 비친다.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앞날을 눈앞에 그려보며 복구건설의 삽을 틀어쥐고 재더미를 헤치였던 그 단결의 위력으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들어낸 첫 뜨락또르, 자동차, 굴착기들이 쏟아져나오고 우리의 지혜로 설계한 《붉은기》1호 기관차의 첫 기적소리가 세상을 흔들어놓던 그때처럼 미래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강성대국건설전을 벌리자는 절세의 령장의 뜨거운 호소가 심장을 두드린다.

병사여, 인민이여, 머리를 높이 들어 대오앞에 휘날리는 붉은 기발을 바라보라.

강성대국에로 가는 오늘의 총진군의 앞장에는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백절불굴의 강자, 민족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서계신다.

이 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진격의 나팔수가 되시여 총진군대오를 이끌어가시는 그이는 조선의 힘이고 존엄이시며 희망이고 승리이시다.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최고사령부의 나팔소리는 우리의 발걸음을 이렇게 떠민다.

미래, 사랑하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창조되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기대를 걸어서는 안되며 오직 자기 힘으로 혁명을 하여야 합니다.》

미래를 창조하는 힘은 일심단결이며 자력갱생이다.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승리의 보검을 높이 들자.

일심단결하여 자력갱생의 폭풍을 일으키는것, 이것이 미래를 사랑하는 우리의 정신력, 미래를 개척하는 조선의 정신력이다.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하는 우리 정신력, 단결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강선은 대답하였다.

그것은 믿는 마음이다.

강성대국건설시간표를 틀어쥐신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구상을 절대적으로 믿는 정신이고 선군조선의 강력한 군력과 자립적민족경제의 잠재력을 믿는 정신이며 집단주의적생명관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힘, 자기의 힘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반세기전 강선땅에 울려퍼졌던 우리 수령님의 12월호소는 21세기 강선의 력사적인 12월호소로 이어졌으며 절세의 위인들께서 인민에게 주신 이 믿음의 대명제는 우리의 영원한 승리철학으로 앞길을 비친다.

인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믿음의 세계에서 대를 이어 혁명을 해온 우리는 수령이 주는 믿음, 수령에 대한 믿음을 자기 힘의 무한대한 원천으로, 생명선으로 하여 광명한 미래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이다.

이 세상에 수령과 인민이 어깨겯고 시련을 함께 헤친 력사처럼 성스럽고 자랑스러운 력사는 없으며 수령과 인민이 하나가 된 혼연일체의 힘처럼 강한것은 없다.

이 혼연일체만 있으면 우리는 빈터우에서도 일어설수 있고 이 일심단결만 있으면 강성대국도 얼마든지 일떠세울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행운을 지닌 인민에게는 자기 령도자가 가리키는 길로 나아가기만 하면, 자기 령도자가 구상하는 방식으로 창조하기만 하면 반드시 이 세상 가장 강대한 나라의 주인이 될수 있다는 배짱이 있다.

천만군민이여, 자력갱생의 대고조를 일으키자.

자력갱생의 원천은 《제정신》에 있다.

제정신은 자기의 힘에 대한 자신감이고 남이 할수 없는 일도 해낼수 있다는 배심이며 이 세상에서 조선의것이 제일로 되여야 한다는 자존심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과 조국, 위대한 사상과 제도가 있기에 남이 가는 길에 곁눈을 팔지 않고 번쩍거리는 남의것에 현혹되지 않으며 남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제정신이 끝없이 샘솟는다.

제땅에 있는것을 가지고 제힘으로 능히 남부럽지 않게 잘 살수 있다는 신심과 배짱을 가지면 어떤 난관도 두렵지 않지만 제정신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를 앞두고 눈내리는 강행군길을 걸으시면서 총명하고 근면한 조선사람들이 떨쳐나서면 세상에서 못해낼 일이란 없다는것을 확신하시였으며 혁명적군인정신 더하기 과학기술, 이것이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고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비약의 궤도를 따라 용감하게 내달리는것이 조선의 자력갱생이다.

혁명적군인정신, 험산준령도 단숨에 떠옮기고 사품치는 날바다도 기어이 휘여잡아내고야마는 병사들의 그 정신을 떠나서 자력갱생을 말할수 없다.

착상을 해도 병사들처럼 통이 크게, 잡도리를 해도 병사들처럼 대담하게, 한번 시작하면 병사들처럼 마지막끝까지 완전무결하게, 속도를 정해도 병사들처럼 전속으로, 이것이 혁명적군인정신이 가르치는 자력갱생의 본때이다.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야 할 오늘 우리는 과학기술중시의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든다.

우리의 전세대가 빈터우에서 피타는 로력적열정과 기술혁신의 불길로 위대한 대고조의 력사를 창조하였다면 우리 세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산업의 시대인 21세기의 높이에서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실력전으로 기적에 기적을 아로새기는 현대화의 대고조력사를 창조하여야 한다.

하나를 발명해도 최첨단의것을, 하나를 건설해도 세계으뜸의것을, 하나를 만들어도 남들의 열백가지를 대신하는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투쟁이 21세기 조선의 자력갱생이다.

첨단과학기술은 남의 머리, 남의 땅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머리와 우리의 손에, 우리의 심장과 열정에 있다.우리에게 필요한것을, 우리의 몸에 맞는것을, 우리의 구미에 동하는것을 만점짜리로 만들어내면 그것이 곧 새것의 창조이고 첨단의 개척이다.

우리 세대의 기록을 창조하자!

천리마를 타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세차게 내달려 단 14년동안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함으로써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면상을 호되게 후려친것처럼 우리 세대는 이제 몇해동안에 남들이 상상도 할수 없는 비약을 이룩하여 선군시대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여주자.

천리마시대 사람들이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사회주의건설속도를 창조하였다면 우리 세대는 인공지구위성도 쏴올린 최첨단개척자의 배심으로 21세기의 새로운 총진군속도, 강성대국건설속도를 창조하자.

조선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보라! 이런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으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단 몇개월동안에 일떠세운 강선로동계급의 심장의 호소가 바로 이것이다.

우에서 대주면 좋고 안대주어도 한다는 각오로 억척같이 떨쳐나 눈물겨운 악전고투를 벌려 자체의 힘으로 끝내 거창한 발전소를 일떠세운 불굴의 투사들인 원산청년발전소 건설자들의 절절한 웨침도 바로 이것이다.

혁명적인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워 하자고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조선민족의 기질과 강의성을 세계앞에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자.

일심단결, 자력갱생은 집단주의, 대중적영웅주의로 발현된다.

우리가 안아와야 할 강성대국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이다.사회주의의 생명은 집단주의에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전체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 사는 나라인 동시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집단주의구호가 생명의 불길처럼 나붓기는 위대한 나라이다.

벅찬 투쟁이 벌어질수록 동지애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고 어려울수록 장군님식솔의 정을 더 뜨겁게 나누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천리마시대의 인간서사시를 우리 세대의 이름으로 쓰자.

후대들이 강성대국건설세대의 불멸의 영웅전을 펼칠 때 그 갈피마다에서 우리들 천만군민의 한눈빛, 한얼굴이 보이고 한숨결, 한목소리가 울릴 때 그것이 바로 우리의 단결의 서사시로 총화될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 세대의 창조와 번영의 거대한 흔적으로 조국청사에 빛날것이다.

2012년에는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리라!

이것은 어떤 의무나 책임감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수령님의 제자로서의 숭고한 의리이며 우리 운명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앞에 끓는 피로 다진 심장의 맹세이다.

강성대국건설전의 투사들이여, 혁명의 넋이 어린 당기앞에 선서한 조선로동당원이라면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가슴에 품은 붉은 당원증의 무게를 가늠할줄 알아야 하며 선군시대의 로동계급이라면 자기 손에 든 마치로 어떤 기적을 창조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 성장한 조선지식인이라면 강성대국건설의 열쇠를 여는 해답을 다름아닌 자신이 내놓아야 한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대고조의 실력전에 용약 뛰여들어야 하며 백두산의 피줄기를 이어받은 조선의 청년전위라면 대고조의 활무대에서 청춘의 더운 피를 끓여 최고사령부의 별동대의 영예를 떨쳐야 한다.

이 땅을 사랑하는 농업근로자들이여, 행복의 큰 대문에로 가는 우리의 앞길은 내 조국의 푸른 하늘밑에 풍년대지를 펼치는 애국의 땀을 뜨겁게 부른다.길지 않은 력사의 이 한해, 한해에 제손으로 씨뿌리고 제힘으로 알차게 가꾼 오곡백과로 나라의 쌀독을 가득가득 채워 강성대국의 웃음꽃을 함뿍 떠올리자.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의 어깨우에 대고조의 성패가 달려있다.

실적이 없는 일군은 새해공동사설을 받을 자격도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량심에 새기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의 한 초소를 령도자앞에 책임진다는 엄숙한 자각으로 걸음걸음 빛나는 삶의 자욱을 찍어가자.

천만군민이여, 폭풍쳐달리자 강성대국 향하여!

창조와 건설도 이 땅이 들썩하게, 과학과 기술도 세상이 들썩하게!

진격의 나팔소리여, 더 높이 울리라.

민족만대의 번영과 행복이 꽃펴날 광명한 미래에로 부르는 선군혁명수뇌부의 진군나팔소리에 맞추어 대고조의 불길이여, 더 기세차게 타오르라.

진군의 대군악을 울리며 용감무쌍하게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발구름이여, 세기를 진감하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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