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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제공격의 전주곡》-미국 《북핵제거》군사대책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선제공격의 전주곡》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을 무근거하게 걸고드는자들의 생트집의 리면에는 반드시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는 법이다. 우리의 허구적인 《핵위협》설을 집요하게 류포시키며 그 무슨 《대처》를 운운하는 미국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가 우리의 핵무기를 제거한다는 미명하에 군사력사용도 포함한 대책을 연구하고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방대학의 《대량살륙무기연구쎈터》가 《대량살륙무기제거를 위한 국제적협력》이라는 보고서를 최근에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가 우리의 《핵위협》을 구실로 남조선괴뢰군과 공동으로 우리의 핵무기 등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춘 핵무기전파방지실무기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있다. 또한 일본과도 우리의 있지도 않는 《대량살상무기공격에 의한 대응》을 떠들며 생화학, 방사능 및 핵방어실무그루빠를 설치하는 등 군사적협력강화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이 우리 나라의 《핵위협대응》을 위해 모든 대책을 다 강구하겠다는 말을 많이 해왔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적은 없다. 지난 시기 미국의 대조선선제공격에 대한 현실적가능성을 부인하는 소리가 나돈것은 이와 관련된다.

그런데 이번 보고서를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기도가 결코 억측이나 가설이 아니라 사실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조선선제공격기도가 실천단계에로 넘어가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이것은 매우 주목되는 엄중한 사태이다.

보는바와 같이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야망과 기도를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

미호전세력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그 누구의 《핵위협》설은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 잠꼬대같은 궤변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거꾸로 된 론리이기때문이다.

사실 핵위협, 대량살상무기위협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에 가해지고있는것이 아니라 미국으로부터 진보적인 나라들에 가해지고있다. 특히 그것은 우리 나라에 보다 큰 엄중성과 위험성을 띠고 가해지며 날로 더욱 증대되고있다.

미제는 사회주의보루이며 자주, 평화의 성새인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 대량살륙무기에 의거한 무차별적인 선제공격으로 압살하려고 어리석게 망상하고있다. 그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전략무기들을 비롯한 현대적기동타격무력을 집중배비하고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것은 그러한 범죄적흉계에 따른것이다.

미국방대학 《대량살륙무기연구쎈터》의 보고서에 쪼아박힌 그 누구의 《핵위협》설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압살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허튼 말장난에 불과하다.

보건대 미국은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려는 자세이다.

만일 미국이 삐뚤어진 사고관점을 가지고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 아니라 기어이 무모한 군사적대결을 추구한다면 우리도 부득불 필요한 선택을 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이것은 결코 협박도 압력도 아니다.

우리는 선의와 신뢰를 존중하며 배신과 도발을 증오하고 반대한다. 우리는 절대로 일구이언하지 않으며 일단 결심하면 실천에 옮긴다. 우리는 미국이 겉으로는 대화광고를 하면서 속에는 칼을 품고 딴장을 보려 하는 속심을 꿰뚫어보고있다.

우리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은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는자들과는 끝까지 맞서싸워 결판을 내고야말 멸적의 의지로 불타고있다.

미제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것은 백년, 천년이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중의 망상이다.

미호전세력은 미국의 운명과 장래를 위해서라도 분별있게 처신해야 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허황한 침략야망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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