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조선의 청년대학생들이 방학기간에 들끓는 현실에 뛰여들어 청춘의 땀을 바쳐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건설건재대학, 평양의학대학을 비롯한 수도의 10여개 대학의 수많은 청년대학생들이 새해 첫날부터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찾고있다.
청년대학생들은 전력생산자들에게 새해 주체98(2009)년을 맞으며 발표된 공동사설의 내용과 강선의 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깊이있게 해설해주면서 사회정치활동을 힘있게 벌렸다.
로동자들과 함께 일손을 잡고 생산활동을 벌린 그들은 자기들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도 넘겨주었다.
청년대학생들의 힘있는 정치사업과 로력적지원은 전력생산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으며 첫 전투에서부터 전력생산을 부쩍 늘일수 있게 하였다.
한편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기계대학 등 여러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사회주의 협동벌에 달려나가 올해농사차비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힘껏 도와주었다.
청년대학생들은 농장원들과 함께 포전들에 많은 량의 거름을 냈으며 작업의 쉴참이면 세계적인 식량위기에 대처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자체의 힘으로 먹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내용을 깊이있게 해설선전하였다.
청년대학생들의 모습에서 고무적힘을 얻은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답게 책임성을 높여 올해농사에서 성과를 거둘 열의에 넘쳐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올해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청년대학생들의 사회정치활동은 지방들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