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8(2009)년 새해에 즈음하여 외무성에서는 16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성원들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류효명 중국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박의춘외무상, 김영일 부상을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박의춘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해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호금도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쌍무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강화발전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이 더욱 두터워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이 되는 《조중친선의 해》에 진행될 행사들을 통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공고성이 과시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류효명은 연설에서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과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2008년에 중조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함께 힘을 합쳐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합의하신대로 친선행사를 훌륭히 진행하며 중조협조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개척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