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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인권옹호>타령은 기만이다》
(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의 <인권옹호>타령은 기만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횡포하게 감행되고있다. 이스라엘의 날강도적인 침공행위로 말미암아 무고한 주민들이 피흘리고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수많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있다.그 수는 벌써 1,000명계선을 넘어섰다.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공격과 살륙만행은 그들이야말로 중동지역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일삼는 침략세력, 평화파괴자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민간인살륙만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스라엘의 살인만행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전세계가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과 살인만행을 반인륜적범죄행위로 락인규탄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과 이 지역에서의 즉시적인 정화를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만행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는 국제사회와는 판판 다르다.

미국은 팔레스티나인들이 겪는 고통과 인도주의적위기상황에 대해서 《우려》한다느니, 《폭력사태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느니, 이스라엘정부에 팔레스티나측 민간인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요구》한다느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그것은 진심이 아니다.

미국은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이스라엘의 극악한 인권유린범죄에 대해 눈을 감고 못 본척 하면서 지지, 비호해주기까지 하고있다.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채택하려던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기각되였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지상부대를 투입한데 대해 유엔안보리사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그 중지를 요구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하려고 하였으나 미국은 하마스에 대한 비판이 성명안에 담겨져있지 않다고 하면서 반대하였던것이다.

미국집권자는 기자회견에서 하마스는 팔레스티나주민들을 돌보지 않고 가자지대를 이스라엘시민들을 살해하기 위한 로케트탄발사장으로 리용하고있다느니, 《자신을 지키려는 이스라엘의 열망을 리해한다.》느니 하면서 이스라엘의 살인만행을 은근히 부추겼다.

미국회도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안전을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미국무장관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가 《테로집단》인 하마스를 유엔성원국인 이스라엘과 동일시하는것을 인정할수 없기때문에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사상자들이 발생하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 《동참》할수 없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인학살행위를 비호하고 추동질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이스라엘을 지지두둔하는 미국의 행동은 그들이 중동지역에서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와 불순한 전략적리익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로써 미국은 스스로 《인권옹호자》의 너울을 벗어던졌다. 미국은 지금까지 세계면전에서 《인권존중》, 《자유》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왔다. 만일 그들이 진심으로 인권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극악무도한 살인만행을 응당 문제시하여야 할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그와 상반되게 처신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떠드는 《인권옹호》의 허위성을 폭로해주고있다.

미국이 저들의 하수인인 이스라엘을 내세워 침략적인 대중동전략을 손쉽게 이루려는 목적에서 그들에게 살인무기를 넘겨주어 반팔레스티나군사작전에 사용하게 함으로써 참혹한 인명피해와 재난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극악한 인권유린자, 평화파괴자들로서 한바리에 실어도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

국제대사령이 미국이 이스라엘에 현대적인 군사기술기재와 무기를 판매하여 평화적주민들이 살고있는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에 리용하게 하고있는데 대하여 큰 우려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미국은 가자지대를 인도주의참화의 계선에 놓이게 한 책임을 면할수 없다,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무기납입을 시급히 중단시키고 팔레스티나령토에서의 인권유린행위들에 미국제무기가 사용되였는가를 확증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살인마는 물론 그들을 비호조장하는자들도 국제인권법정의 피고석에 끌어내여 엄정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 이것은 국제사회계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적공격과 인간살륙만행을 당장 중지하고 강점한 모든 아랍땅에서 하루빨리 침략무력을 철수하여야 한다.

미국이 진실로 중동평화를 바란다면 이스라엘의 반팔레스티나군사적광란을 비호두둔하고 부추기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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