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무모한 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군부가 리명박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한다고 하면서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다. 괴뢰국방부 장관이나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같은 호전광들의 입에서는 《제3의 서해교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느니, 누구에 대한 《응징》이니 뭐니 하는 폭언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동족과의 전쟁을 작정한자들에게서만 나올수 있는 미친 소리이다. 《북진》나발을 불어대며 전쟁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뛴 이전 군부독재자들에게서나 그런 전쟁히스테리적인 망발을 들을수 있었다. 그야말로 히스테리적인 광기이며 사태는 매우 위험하다.
누가 군부괴수들의 호전성을 이 지경으로 몰아갔는가. 그것은 두말할것 없이 리명박역도이다.
리명박역도가 얼마전 《통일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 시기처럼 경제협력을 하면 《남북관계가 개선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고아대면서 경제협력을 말하는 《통일부》졸개들을 질책했다는것은 폭로되였다. 이것은 《청와대》안방에서 한 소리가 흘러나온것인데 군부호전광들의 언행을 보면 역도가 그들에게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입김을 되게 불어넣었으리라는것을 짐작할수 있다.
리명박역도가 경제협력으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다고 한것은 결국 경제협력조차도 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소리이다. 극단한 대결정책으로 북남대화를 전면차단시킨 리명박역도가 이제 경제협력도 막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격페시킨 가운데 무엇을 하려 하는가는 명백하다.
전쟁은 아이들놀음이 아니다. 전쟁을 남을 속여 돈주머니를 털어내고 청계천의 오물을 걷어내는 식으로 대할것이 못된다는것쯤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우리의 힘에 대해 자랑하지 않는다. 선군의 기치높이 억척같이 다져진 총대의 위력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는 적대세력의 도전을 격파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열며 선군정치의 믿음직한 뒤받침밑에 6.15통일시대의 종국적완성을 이룩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우리의 선군총대는 과대망상증에 빠져 우리를 어째보려고 물덤벙술덤벙하는자들에게는 자비를 모른다. 어느앞에서 감히 《교전준비의 만전》이니, 《응징》이니 하고 너덜대는가.
심장이 아무리 무쇠같아도 인내성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우리는 지난 1년간 인내성있게 지켜보았다. 력사적인 6.15사변이 펼친 자주통일시대가 분렬된 우리 겨레의 밝은 앞날과 잇닿아있는 애국의 시대이며 이 시대의 창조물들이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밑거름으로 되는것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것이다. 이것을 《잃어버린 10년》악담으로 뒤집고 1년내내 전면부정하며 우리와 엇서다 못해 전쟁에로 나가려 하는자들과는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은 한계점에 이른 우리 인민의 리명박일당에 대한 사무치는 증오와 징벌의지를 대변한것이다.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조치가 한계를 모르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타격력과 이 세상 그 어떤 첨단수단으로도 가늠할수 없는 단호한 행동으로 실행된다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경고를 귀담아듣는것이 좋다.
부언하건대 리명박은 북남협력에 대해서도 옳은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협력사업을 주장하는것은 북과 남사이의 화해를 도모하고 공리, 공영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서이지 실오리같은 외풍이 불어도 휘청거리는 식민지하청경제를 가지고있는자들에게 그 무엇을 바라서가 아니다. 리명박역도는 세계금융위기여파로 기업파산과 실업자가 쏟아져나와 여론에 몰리고 쩔쩔 매는 주제에 북남협력을 저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것으로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고관점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이 땅에 인민대중이 주인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고 지금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결속하고 강성대국에로 총돌격하고있다. 리명박은 지금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든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보아야 하고 거기서 북남협력사업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한다.
정치를 하자면 상대를 바로 볼줄 알아야 한다. 리명박역도에게 그것이 없어 랑패를 보는 일만 골라하고 승산이 없는 호전성도 나오는것이다.
그 호전성이 발작하는 날은 그들의 멸망의 날로 력사에 남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