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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백년숙적과 입맞추는 친일역적》-《핵페기, 랍치문제협력》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백년숙적과 입맞추는 친일역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그 무슨 《왕복외교재개》의 간판밑에 일본수상 아소를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 일본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역도는 친일매국노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놓으면서 그 무슨 《북핵페기를 위한 협력》과 《랍치문제해결에 대한 지지》를 떠들어댔다.

리명박이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일본상전을 끌어들여 그에게 추파를 던지면서 동족을 반대하는 정치, 군사적결탁의 강화를 공공연히 선언한것은 용납 못할 매국역적행위이며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도대체 일본이 어떤 나라인가. 근 반세기에 걸치는 식민지통치기간 강제련행, 랍치, 살인만행을 무수히 감행하여 수많은 무고한 조선사람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류혈, 희생을 강요한 범죄국이 바로 일본이다. 우리 민족에게 산같이 큰 죄악을 저지르고도 아직까지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은채 도리여 과거침략력사를 외곡하고 조선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해보려고 날뛰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고있는 일본과는 우리 겨레가 결산해야 할것이 너무도 많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백년숙적 일본에 대한 사무치는 원한에 치를 떨면서 그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 의지에 넘쳐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리명박에게 털끝만 한 민족적량심이나 자존심이 있다면 죄악의 과거사를 반성할 대신 도리여 력사외곡책동과 독도강탈책동을 감행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는 일본을 응당 범죄시하고 다불러댔어야 한다.

그런데 리명박은 그러기는 고사하고 일본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동족을 모해, 반대하는데서 공모결탁할것을 공언하였으니 이야말로 쓸개빠진 역적만이 저지를수 있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역도가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행위와 독도강탈책동을 비롯한 중대한 문제들은 외면하고 눈감아주면서 《북핵페기》니, 《랍치문제해결》이니 하고 떠들며 그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대한 《협력》과 《지지》를 약속한것은 일본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범죄적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온 겨레의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지난해 일본상전을 찾아가서 동족을 해칠 모의를 한것으로는 성차지 않아 이번에는 남조선땅에 청해들여 공모결탁의 입을 거리낌없이 맞추는 리명박은 과시 사대매국근성과 반공화국대결관념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특등친일역적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일본의 파렴치한 재침책동을 눈감아줄수 있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제땅이라고 생떼를 쓰는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동족을 모해하고 해칠 범죄적모의를 할수 있겠는가. 나라도 민족도 모르고 조선사람의 넋도, 피 한방울도 없는 리명박역도의 더러운 정체는 더욱 여지없이 드러났다.

결론은 명백하다. 우리 겨레에게 천추에 씻을수 없는 한을 남긴 백년숙적들과 손잡고 동족을 어째보려고 발악하는 리명박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일제에 대한 쌓이고 맺힌 민족의 원한을 풀수 없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도 개선할수 없다.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고 동족대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온 민족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일본반동들과도 서슴없이 결탁하고 짝자꿍이를 하는 리명박일당을 더이상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민족을 반역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잔명을 부지하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자주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매국반역의 무리들은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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