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세도 모르는자들의 어리석은 잠꼬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북남관계의 악화에 커다란 우려를 금치 못하면서 그 파국적위기의 장본인인 리명박패당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하루빨리 전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반역패당은 이에는 아랑곳없이 저들의 《대북정책》을 고집하고 뻔뻔스럽게도 도발적인 《선변화》론을 들고나오면서 북남관계를 더욱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신년연설》이라는데서 《원칙을 지키며 북의 태도변화를 기다린다.》느니, 《구태를 벗고 협력의 자세로 나와야 한다.》느니 하고 고약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보다 앞서 역도는 남조선《통일부》의 《2009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중장기대북전략수립》이니 뭐니 하면서 졸개들을 《대북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에로 몰아댔다. 이에 따라 《통일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전략전담팀》이라는것을 구성하여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더욱 완비하고 그 무슨 《북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낼수 있는 《중장기남북관계전략》수립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야말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자들의 잠꼬대같은 넉두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한마디로 그것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요구하는 우리가 먼저 변하고 《구태》에서 벗어나야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있다는 수작인데 그야말로 흑백을 뒤집는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일당의 언동은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계속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용납 못할 도발이다.
오늘의 시대는 온 겨레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민족사의 새시대이다. 북남공동선언들은 시대의 지향과 겨레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민족공동의 자주통일강령으로서 명실공히 북남관계발전의 기초이며 생명선이다. 반세기이상이나 꽁꽁 얼어붙었던 대결의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로 힘차게 발전해올수 있은것은 북남공동선언들이 더없이 정당한것이였기때문이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하고있는것은 이런 현실의 반영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진보세력들은 물론 집권층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속에서도 당국의 어리석은 《대북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아무런 현실성도 없는 《대북정책》과 북남관계의 파국만을 빚어내는 무모한 대결자세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국제사회도 북남공동선언들의 정당성과 력사적의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 리행만이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도라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존중과 리행이야말로 시대와 력사의 요구이며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패당들은 아직도 청맹과니처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보지 못하고 대세에 역행하면서 북남공동선언들의 존중과 리행을 요구하는 우리를 걸고들며 감히 그 누구의 《선변화》니, 《구태》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도대체 《변화》는 누가 해야 하고 《구태》는 누가 벗어야 하는가.
반역도당이 떠들어대는 그 무슨 《원칙》이라는것을 놓고보자.
리명박역도는 집권하기 바쁘게 시대착오적인 《비핵, 개방, 3000》이라는것을 이른바 《대북정책》으로 내걸고 외세와 야합하여 6.15통일시대의 성과들을 모조리 부정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에로 미친듯이 질주하였다. 《비핵, 개방, 3000》이 외세의 대조선침략책동에 공조하여 우리를 적대시하고 나아가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착오적인 외세추종론, 동족대결론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될대로 폭로되였다. 그로 하여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기 시작했지만 반역도당은 거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비핵, 개방, 3000》에 《상생, 공영》의 보자기까지 씌우고 《고칠것이 없다.》,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는 망발을 줴치면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였다. 리명박역도는 지난해 10월 《외교안보관계장관간담회》라는데서 구태의연하게도 《원칙없이 북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느니, 《〈비핵, 개방, 3000〉기조원칙을 지키겠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할 흉심을 드러냈다.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관계를 6.15이전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는 리명박패당의 《원칙》이 어떻게 6.15통일시대에 용납될수 있으며 그러한 케케묵은 《원칙》과 《기조》에 따라 과거의 북남대결관계를 복구하려는 망동이 어떻게 새로운 《남북관계전략》으로 될수 있는가.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전면파국에 이른 지금 리명박일당이 우리를 걸고 《변화》니, 《구태》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것이나 같다. 낡은 대결정책을 고집하면서 구태의연하게 력사와 시대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리명박역적패당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현실은 북남대결정책에서 벗어나 정책변화를 해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이며 하루빨리 시대착오적인 《구태》에서 벗어나 동족대결자세를 버려야 할 대상도 역적패당이라는것을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일당의 새해의 《대북정책》이 지난해와 하나도 다를바 없다고 개탄하였다. 얼마나 리명박이 대세를 판별하는 감각이 둔하고 그의 대결자세가 답답하였으면 당국의 《대북정책》을 비호하던 보수언론들마저도 력대 《정부》들은 보수이건, 진보이건 관계없이 모두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치밀한 사전대비를 시도》하였다고 하면서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고 하는 역도의 망발에 아연실색하여 혀를 찼겠는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은 이제는 더는 미룰수도 외면할수도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떠난 북남관계발전이란 결코 있을수 없다는것이 바로 시대와 온 민족의 요구이고 주장이다.
이것을 외면하는것은 곧 동족사이의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것이다.
리명박일당이 그 무슨 《원칙》이니, 《일관성》이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도발적인 《선변화》론을 들고나오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끝끝내 거부하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겠다는 공공연한 선포외 다른것이 아니다.
리명박역적패당의 집요하고 악랄한 반통일대결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온 민족이 핵전쟁의 재난을 당하는것을 피할수 없다.
우리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여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을 단호히 선언한것은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신성한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로 된다.
만약 리명박일당이 허망한 개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뛴다면 종국적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