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는 《<경제살리기>는 파쑈독재강화의 위장간판》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최근 남조선파쑈당국패거리들이 전례없이 《경제살리기》에 대해 광고하고있다.
경제문제와는 직접적상관이 없는자들이 무엇때문에 그런 놀음을 벌리고있는가.
얼마전 남조선《검찰총장》이라는자는 《친북좌익세력의 발본색원》이니 뭐니 하면서 지난해 인민들의 정당한 초불시위를 《불법과 폭력》으로 몰아댔는가 하면 그 무슨 《자유민주적기본질서의 확립》이 《경제난타개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라고 고아댔다. 이어 《법무부》 장관, 《정보원》 원장이라는자들도 줄줄이 나서서 《경제살리기》를 위해서는 물샐틈없는 《안보확립이 전제》로 되여야 한다느니, 《엄정대처》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었다.
이자들의 망언들은 리명박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을 탄압하여야 위기에 처한 경제를 살릴수 있다는것인데 그야말로 반역과 파쑈에 이골이 난자들의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경제위기는 리명박패당의 친미사대매국정치, 아둔하고 어리석은 경제정책의 산물이지 인민들의 반《정부》투쟁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오히려 인민들은 경제위기를 하루빨리 끝장낼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각계의 대중적인 초불시위투쟁도 반역도당이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빚어내는 파국적인 경제위기를 막아내고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투쟁이다. 그런데 파쑈광들이 마치도 인민들의 투쟁이 《경제위기》의 《근원》인듯이 현실을 외곡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들인가. 그들의 망동은 저들의 반역정책이 빚어낸 심각한 경제위기의 책임을 그 직접적피해자인 인민들에게 넘겨씌우려는 교활하고 비렬한 술책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리명박패당이 《경제위기》를 구실로 자주, 민주, 통일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진출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릴 흉계를 드러내고있는것이다. 남조선공안기관의 우두머리들이 《친북좌익세력의 발본색원》이니, 《자유민주적기본질서의 확립》이니, 《엄정대처》니 하고 떠벌이는것은 《경제위기해소》의 명분을 내걸고 저들의 반역정책에 반기를 드는 남조선각계의 진보세력들과 애국적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겠다는 공공연한 위협이다.
리명박일당이 독재체제강화를 위한 저들의 파쑈폭압만행을 《경제살리기》로 정당화하며 그것을 더욱 강화할 흉심을 드러내는것은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갖은 구실을 붙여 기어이 말살하고야말려는 극악한 파쑈적전횡으로서 남조선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반역패당들은 아무리 요술을 피워도 《경제살리기》로 위장된 파쑈독재통치의 기만적본질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력대로 남조선의 독재자들은 집권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파쑈당국을 내몰며 인민들에 대한 폭압에 미쳐날뛰였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북남관계악화와 경제위기 등 대내외정책의 실패로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리였으며 반역《정권》의 악정에 대한 각계층의 불만과 항의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전례없는 집권위기로부터의 출로를 파쑈독재체제강화에서 찾고있다.
오늘 남조선파쑈당국이 난데없이 《경제살리기》를 핑게로 인민탄압기도를 드러내고있는것은 위기에 처한 리명박일당의 가긍한 처지를 그대로 반영한것으로서 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전면적폭압공세의 전주곡이다.
실제로 최근 파쑈광들은 남조선의 진보세력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에 대한 탄압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파쑈당국은 실천련대가 합법적인 북남민간교류행사에 참가한것을 《보안법》상의 《잠입 및 회합, 접촉죄》로 범죄시하였으며 실천련대사무실에 대한 불법적인 압수수색소동을 벌리였다. 이미 《보안법》위반 등의 혐의로 5명의 실천련대성원들을 구속한 파쑈분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재판을 통해 이 단체를 《리적단체》로 몰아 말살하기 위한 실천련대조작사건 확대음모를 꾸미고있다.
현실은 리명박《정권》이 말로는 《경제살리기》를 떠들어대지만 실제에서는 《민주와 통일운동죽이기》, 《민생죽이기》에만 급급하면서 파쑈독재강화에서 살길을 찾는 《실용파쑈정권》이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파쑈독재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독재는 결코 만능이 아니며 위기에 빠진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일뿐이다.
리명박일당은 아무리 파쑈독재강화에 매달려도 이미 기울어진 운명을 건질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