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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군국주의망령을 불러오는 망동》-자민당《야스구니참배》방침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군국주의망령을 불러오는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의 자민당이 2009년《운동방침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자민당은 거기에 《책임적인 보수정당으로서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계승》한다는 문구를 쪼아박았다. 일본의 정객들이 국제적인 비난과 항의속에서도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계속 해왔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집권자민당이 그것을 《운동방침》으로 정하고 명문화한것은 매우 심중한 문제이다. 이것은 자민당의 군국주의적체질과 야심을 드러내보인것이다.

자민당이 《야스구니진쟈》참배의 계승을 들고나온것은 과거 일제의 피비린 력사를 옹호하고 군국주의부활을 추진하려는 술책이다.

《야스구니진쟈》는 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우두머리였던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 곳이다. 따라서 《야스구니진쟈》참배는 명백히 피로 얼룩진 일본의 죄많은 침략력사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며 군국주의사상고취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의 계승을 《운동방침》으로 내세우는 자민당의 망동은 일제의 야수적만행의 피해자들인 아시아인민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며 칼질하는 범죄행위와 같다. 자민당은 그따위 《운동방침》을 채택하기에 앞서 국제사회가 저들을 어떻게 보며 《야스구니진쟈》참배에 어떤 태도를 취하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했어야 한다.

일본정객들은 쩍하면 《국제적공헌》과 《평화》에 대하여 입이 아프게 떠들고있다.

하지만 까마귀 제아무리 몸뚱이에 흰 칠을 하여도 백조로 될수 없는 법이다. 자민당은 태여날 때부터 극우익이라는 토양에 뿌리를 두고 군국주의사상을 자양분으로 하여 자라난 반동적인 보수파집권당이다. 자민당이자 극우익집단이고 이 당이 극단적인 반동보수세력과 검은 유착관계를 가지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1995년 일본에서 결성된 대규모의 우익단체에 당시 자민당소속 국회의원의 72%가 참가한 사실은 자민당의 《피형》이 《우익》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그러니 극우익세력의 피를 받은 자민당세력들이 군국주의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침략과 전쟁,략탈과 살륙으로 악명을 떨치다가 비극적인 운명을 마친자들의 《명복》을 비는 추태를 부리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군국주의부활을 부채질하는 《야스구니진쟈》참배계승을 《운동방침》으로 내세움으로써 저들이 지금까지 표방해온 《국제적공헌》이요, 《평화》요 하는 타령들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집권자민당의 《운동방침》은 곧 일본정부의 정책이고 방침이다. 바로 여기에 자민당이 군국주의사상전파의 거점인 《야스구니진쟈》참배계승을 《운동방침》으로 책정한 보다 큰 위험성이 있다.

군국화는 집권자민당의 정략이며 최종목표이다. 그들이 군국주의상징인 《야스구니진쟈》참배계승을 《운동방침》으로 정한것을 보면 일본정계의 우경화, 군국화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최근시기 일본정객들속에서는 지난 시기 같으면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 파면의 운명을 면치 못했을 군국주의적망언들이 거침없이 탕탕 튀여나오고있다. 뿐만아니라 과거 침략사를 공공연히 부정,외곡,찬미하고 군국화를 제창하는 극우익보수정객들의 망동이 묵인, 허용, 비호되고있다. 자민당이 《야스구니진쟈》참배계승을 《운동방침》으로 책정한것은 군국주의부활의 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일본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 일본에서 자민당세력의 주도하에 군국주의사상고취, 군국화책동이 더욱 본격적으로 벌어질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사태는 매우 심각하다. 국제사회계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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