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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무모한 망동》-화력훈련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무모한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내외호전광들이 터질듯이 팽팽한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에로 몰아가는 위험한 군사적도발소동을 일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군부는 지난 12일부터 한주일간 남조선전역에서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륙군무력이 동원된 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벌린데 이어 지난 14일부터는 미2사단소속 제2전투항공려단의 화력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미호전광들은 당치 않게도 그 무슨 《전력공백》을 운운하며 남조선강점 미공군의 주력을 이루는 《F-16》전투폭격기대대를 남조선에 증강배비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상태에 빠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의 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로서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이러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도발행위들이 최근 미국의 호전계층들속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군사력사용》을 공공연히 제창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은 더욱 심각하다.

미제호전광들이 《대화》와 《평화》의 간판밑에서 우리 공화국을 해칠 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북침을 노린 각종 명목의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매일과 같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군사연습들은 어느것이나 다 이미 짜여진 북침전쟁각본들의 실행능력을 검토완성하기 위한 예비전쟁으로서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군사적기도의 발로이다.

구체적인 사실을 놓고보자. 미군부는 지난 12일부터 한주일간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륙군의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여 벌려놓은 대규모군사연습에 대해 그 누구의 《침공》에 대비한 《전투능력을 시험하는 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 하지만 호전광들은 이 훈련의 북침선제공격적성격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 이번의 대규모군사연습에는 대부분의 남조선강점 미공군무력과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 남조선강점 미제35방공포려단 등 근 1만명에 달하는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이 참가하였다. 이번 연습의 방대한 규모와 동원된 무장장비의 특성, 연습의 내용들은 그것이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선제타격을 노린 또 하나의 모험적인 북침시험전쟁이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 전쟁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기본타격대상으로 하는 미태평양공군의 《전투태세점검》과 올해봄에 예정된 남조선미국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연습의 《예비연습》이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잘 알수 있다.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는 지난해말 《새 전략안》이라는데서 그 무슨 조선반도《유사시》에 대한 대비를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미군부가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북침실동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F-16》전투폭격기대대를 증강배치하는 등으로 군사적도발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을 과연 스쳐지날수 있겠는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함으로써 대조선지배야망을 한사코 이루어보려는 미국의 호전적야망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지금 북남관계의 긴장상태가 다치면 터질듯 한 팽팽한 상태에 있는것이 과연 누구의 군사전략과 부추김에 의한것인가는 명백하다. 미국의 호전계층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결코 바라지 않으며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의 북침야망을 부추기는 방법으로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할것을 꾀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우리와의 대결을 악화시키는 《배짱》이 바로 거기로부터 나오고있는것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매국반역세력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그 어느때보다도 커가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외래침략세력과 그에 동조하는 민족반역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나라의 평화도, 민족자주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그 어떤 사태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으며 일단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징벌로 대답할것이다.

조선반도정세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에로 끌고가는것은 미국에도 결코 리로울것이 없다. 미국의 호전계층은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똑바로 알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무모한 행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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