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새급행렬차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6(1977)년 어느 날 북변의 량강도인민들이 남새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철도부문의 한 책임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인민들에게 남새 하나 변변히 먹이지 못해서야 되겠는가고, 그래 평양시에 알아보니 남새여유가 있다고 하기에 량강도에 좀 보내주자고 한다고 하시였다.
그 일군은 곧 남새수송을 조직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다시금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화물렬차로 보내면 남새가 량강도까지 가는 사이에 시들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혜산으로 가는 급행려객렬차에 남새를 실은 차량을 하나씩 달아보내면 안되겠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려객렬차에 남새를 실은 차량을 하나씩 달아보내주면 량강도에서 남새가 잘 나오지 않을 때에 서해안지구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남새를 받아먹을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렇게 되여 조국땅 북변으로는 세상에 있어보지 못한 남새급행렬차가 달리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