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메히꼬주체사상연구소에서 함흥의학대학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을 모시고 뷸레찐 제31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에서 조선인민은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탄생하신 날을 민족최대의 경사로 경축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력사의 모진 풍파를 맞받아헤치며 승리만을 이룩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그 근저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김정일령도자의 헌신의 자욱이 깃들어있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헌신하고계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계신다.
언제나 인민행렬차를 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시는 그이의 헌신의 장정으로 하여 오늘 조선인민의 생활에서는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고 정력적으로 활동하고계신다.
그이의 용단에 의해 2000년 6월에는 분렬 55년만에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조선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으며 2007년 10월에는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