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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29)

   훌륭한 명사수

(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27(1938)년 12월 고난의 행군에 참가하시였다.

녀사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대원들과 함께 대오의 맨뒤에서 검질기게 뒤따르는 적들과 련일 전투를 벌리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림강현 연통라자부근에서 매복전투를 할 때의 일이다.

이른 아침부터 조선인민혁명군의 뒤를 따르던 적들은 심대한 타격을 받고도 물러설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추격하여왔다.

이날 전투에서 녀사께서는 사병놈들을 악착스럽게 내모는 적 대대장놈을 단방에 쏘아 눕히시였다.

요행 살아남아 공격을 강요하는 지휘관이 없으니 눈속에 머리를 틀어박고 꼼짝하지 않고있던 적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노도와 같은 공격에 대항할 엄두도 내지못하고 손을 들었다.

이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뛰여난 사격술로 적대대장놈을 요정내신 녀사를 훌륭한 명사수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의 나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사격술로 전투마다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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