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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는것은 최대의 민족반역행위》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는것은 최대의 민족반역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온 민족이 리명박패당에 대한 비난과 규탄, 저주와 분노로 끓고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따라 끝없는 환희와 애국의지에 넘쳐 통일운동을 추동해온 우리 겨레였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서로 힘을 합쳐 시대의 전진을 적극 떠밀어왔다.《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발전해오던 북남관계가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책동으로 하여 오늘 6.15이전보다 더욱 악화되고있다.

온 겨레가 부풀어오르는 희망과 기대를 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지향해나가는 때에 출현한 리명박《정권》은 이에 역행하여 자주통일의 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며 북남대결에로 질주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전쟁접경에까지 이르러 이제 더는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게 되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이 등장하여 6.15이후의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모든것을 부정하며 도전적으로 행동하는데 대해 인내성을 가지고 대하며 그들이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로 정책전환을 할것을 거듭 충고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아량있는 요구와 정당한 경고를 외면하고 민족공조가 아니라 외세추종의 길로, 민족단합이 아니라 북남대결의 길로 나갔다. 지난해 반역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리고 우리의 핵문제와 《인권문제》 등을 걸고들며 《선제타격》이니, 《급변사태》니 뭐니 하면서 북남관계를 위험천만한 대결국면에로 몰아넣었다.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올해에는 년초부터 군사적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낼 잡도리를 하고 우리에게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현실은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개선을 조금도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발전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민족지상의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는 조국통일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반대하고있는것은 민족분렬을 꾀하여 그 틈아구리에서 우리를 어째보려는 야망을 추구하자는데 있다. 그것은 지난 반세기이상 나라의 분렬을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온 우리 민족에 대한 도전이고 모독이며 력사를 후퇴시키려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최대의 민족반역행위이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나라의 분렬은 우리 겨레 모두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주었다. 참으로 가슴아픈 비극이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이 둘이 아니라 하나로 합쳐져야만 살수 있는 유기체와 같은 단일민족이라는것은 6.15통일시대의 실천을 통하여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은 집권첫날부터 6.15이후 자주통일시대의 전진과정을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고 이전《정권》이 북과 합의한 공동선언들은 《무효이며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그에 등을 돌려대였으며 무엄하게도 《전면재검토》를 떠들어댔다.역적패당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근본정신을 《배타적》이니 뭐니 하고 헐뜯으면서 그에 완전히 배치되는 반통일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들고나왔으며 그에 대한 규탄이 쏟아지자 거기에다 《상생, 공영》이라는 허울을 씌워 《새로운 대북정책》으로 광고하고있다.지어 리명박패당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북의 대남전략의 산물》이라고 걸고들며 《6.15식통일은 절대로 안된다.》고 목에 피대를 세우며 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해나섰다.이것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짓밟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북남관계를 다시 대결시대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민족반역행위이다.

오늘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그것은 바로 두 선언들이 북남관계발전의 기초이고 생명선이며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기때문이다.결국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부정은 곧 북남관계발전에 대한 부정이고 통일부정이며 반공화국대결선언으로밖에 달리될것이 없다.그것은 파국적위기에 처한 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이 명백히 보여주고있다.리명박패당은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는 행동이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매국반역행위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하며 응당 력사와 민족앞에 저들의 반역행위로 말미암아 우리 겨레가 겪게 될 모든 불행과 고통에 대하여서도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반대해나서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나라의 분렬을 지속시키고 통일을 지체시키는데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다. 그것이 북과 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을 더욱 격화시키고 돌이킬수 없는 민족적재난을 불러오는 요인이라는데 바로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

리명박패당은 올해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아예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하여 입에 올리지도 않고 협력마저 부정하고 있으며 그 무슨 《장기적관점》이니, 《태도변화》니, 《중장기전략수립》이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최근에 리명박역도가 현 북남관계의 파국을 초래한 《비핵, 개방, 3000》의 고안자를 《통일부》 장관자리에 들여앉힌것은 그들에게 북남관계개선의지란 꼬물만큼도 없고 오직 대결하려는 야망밖에 없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끼리》원칙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말해주었다.

그런데도 리명박패당이 그 모든것을 귀등으로 흘려보내고 기어코 우리와 대결하려는것은 우리와의 사실상의 결별선언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이런 형편에서 오늘 조국통일이라는 말도 나올수 없게 되였으며 북남사이에는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였다. 이에 대해 리명박일당은 력사와 민족앞에 마땅한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고의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반대하는것은 최대의 매국반역행위이다.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며 대결과 전쟁에로 줄달음치는 반통일매국역적들은 시대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그것은 력대 남조선의 반동통치배들의 비참한 말로가 보여주는 력사의 교훈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지금 그 전철을 밟으며 스스로 파멸을 재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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