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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실용정권>이 빚어낸 살인참극》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실용정권>이 빚어낸 살인참극》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리명박반역패당의 반인민적이고 야만적인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20일 역도는 무장한 파쑈경찰과 《특공대》를 생존보장대책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을 벌리던 서울 룡산구의 철거주민들에 대한 강경진압에로 내몰아 주민 5명을 불타죽게 하고 수십명을 부상시키는 끔찍한 참사를 빚어냈다. 이것은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 일어난 비극이 아니라 파쑈《실용정권》의 반인민적통치가 빚어낸 살인참극이다.

문제의 사건은 반역도당이 그 무슨 《도시중심재개발계획》이라는데 따라 룡산구일대에서 철거놀음을 벌려놓고 아무런 생존보장대책도 없이 주민들을 무작정 한지에 내몬것이 동기로 되였다. 그곳에 새 건물을 세워 폭리를 볼 악념에 사로잡혀있은 악덕건설주는 부자들의 리익만을 옹호하는 리명박의 반역정치를 등대고 철거주민들과 약속했던 몇푼 안되는 생계비와 이주비용마저 주지 않았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하물며 추운 겨울날 자기 《보금자리》를 빼앗기고 한지에 내몰린 철거주민들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철거주민들이 일가족의 생활보장을 요구해나선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그런데도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떠들면서 적수공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1,600여명의 경찰병력과 경찰《특공대》까지 내몰아 광란적인 진압작전을 펼치였다.

우리 나라 속담에 동냥은 못 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래 역도의 눈에는 철거주민들이 최소한의 생계보장대책을 요구한것이 무리한 《떼를 쓴》것으로 보이는가. 눈에는 돈있는자들만 보이고 인민들의 생명같은것은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자가 리명박이다. 하기에 생존을 요구하는 인민들에게 그 무슨 《법적대응》을 떠벌이며 파쑈폭압의 몽둥이를 휘두른것이다.

더욱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반역패당이 이 살인참극을 계기로 오히려 파쑈탄압을 더욱 확대하고있는 사실이다.

사건후 파쑈경찰은 살아남은 롱성참가자들마저 붙잡아가고있으며 생죽음을 당한 룡산철거주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여온 사람들에게까지 달려들어 그가 70에 난 로인이든 연약한 녀인이든 가리지 않고 무지스러운 폭행을 가하는 불망나니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한편 검찰은 그 무슨 《조사》를 한답시고 철거주민들의 시체에 또다시 칼을 대여 《두벌죽음》을 주고 진실을 은페시키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있다. 바로 그 배후에 리명박역도가 서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살인범들을 처벌할 대신 공공연히 두둔하면서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배후》를 운운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들인가. 이것은 어떻게 하나 이번 살인참극으로 하여 저들에게로 쏠리는 분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고 사태를 무난히 넘겨보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다. 무고한 인민들의 죽음에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 책임을 피해자들에게 뒤집어씌우는 여기에 리명박패당의 반인민적태도와 립장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이제 와서 리명박역도의 《실용정치》가 인민의 생명과 리익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반인민적인 파쑈통치이며 온 남조선땅을 사람 못살 인권의 불모지, 민주의 무덤으로 만드는 살인정치이라는것은 더없이 명백해졌다. 리명박《정권》이야말로 근로인민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극악한 파쑈《정권》이다.

이번의 살인참극을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실용파쑈정권》이 그대로 존재하는 한 자기들이 그토록 바라는 자주, 민주, 조국통일에 대한 념원은 물론 생명조차도 지킬수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다시금 새기고있다.

반인민적파쑈통치는 항거를 낳기마련이다. 집권하여 반인민적악정만을 펴는 리명박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은 하늘에 닿았다. 반역패당의 그 어떤 회유기만도 파쑈탄압도 더이상 남조선인민들에게 통할수 없게 되였다.

현실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을 더이상 지켜볼것도 기대할것도 없는 《실용》파쑈독재의 아성을 불사르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로 부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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