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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신뢰의 표시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신뢰의 표시》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올해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매우 뜻이 깊은 흥하는 해이다.

온 나라에 강성대국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지난 2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제333호선거구 선거자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이것은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는 조국과 혁명,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과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선거는 대를 이어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군사가를 모시고 승승장구해나가는 주체의 선군위업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선거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를 깊이 새겨주고 강성대국건설의 앞길에 더욱더 휘황찬란한 전망을 펼쳐놓게 될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장군님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가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그가 이룩한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그를 높이 존경하며 따르고있습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고매한 풍모를 지니고 조국과 민족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위대한 령도자만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근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오신 희세의 위인, 탁월한 정치군사가이시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승리의 길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 백승떨쳐온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갈피갈피에도 장군님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강철의 의지가 빛발치고있으며 끊임없는 륭성과 번영의 전성기로 수놓아진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도 장군님의 무한대한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이 땅우에서 일어난 격동적인 사변들과 기적들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의 상징이시라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간직한 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강철의 의지와 담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령도자의 위대성은 조국의 자주적존엄을 수호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과시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해오시였다. 선군혁명로선을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치렬한 정치군사적, 외교적대결에서 언제나 련전련승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마련된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최대의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오늘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력사의 반동들이 아무리 날뛰여도 우리 조국은 끄떡없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다. 뛰여난 령군술과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은 굳건히 담보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비상한 애국의 열정으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건설과 군건설은 물론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강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온 나라에 새로운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되였으며 후세에 길이 전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게 되였다.

오늘 우리가 신심드높이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두에 서계시기때문이다.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숭고한 인생관, 미래관을 지니시고 비상한 애국의 열정으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숭고한 인덕으로 우리 공화국을 일심단결의 나라로 빛내여나가시는 천만군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력사는 사회주의국가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덕정치에 의하여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어머니당으로, 우리 공화국정권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정권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 혁명대오가 가장 공고한 사상적순결체, 운명공동체로 전변되게 되였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모든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되고 어려울 때일수록 인민적시책이 더욱 훌륭히 구현되며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활짝 꽃펴나고있는것은 절세의 위인의 인덕정치가 구현되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정치적으로 가장 안정된 나라, 전체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래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로 빛을 뿌리고있다. 천만군민이 성새, 방패가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선군조선의 참모습이 있고 불패성이 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이 땅우에 6.15통일시대를 펼치시였으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존엄을 비상히 높이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수십성상 우리 당과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이룩하신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이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이번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오랜 력사적실천투쟁속에서 가슴마다에 뜨겁게 간직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높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지금 온 나라는 전례없이 앙양된 정치적분위기로 들끓고있다.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력사적인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훌륭한 풍모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위대하기에 주체위업의 명맥이 굳건하고 조국땅우에 민족사적인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선군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대경사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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