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에 있는 군사연습장에서는 륙상《자위대》락하부대의 훈련이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륙상《자위대》의 《제1항공륙전대》가 참가하였는데 이 부대는 해외파견에 대응하는 《자위대》의 《중앙즉응집단》에서 중핵을 담당하고있는 부대로서 그의 기본임무는 락하산을 리용한 높은 기동력으로 《적》지역에 침투하여 군사작전을 수행하는것이라고 한다.
이번 락하훈련에서는 중무장장비를 갖춘 《자위대》의 륙전대원들이 비행기에서 투하되여 지상에서 무장직승기의 지원을 받으며 배후교란을 위한 군사작전을 전개하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 훈련을 시찰한 일본방위상 하마다는 《훈련을 거듭하여 륙상자위대의 최정예부대로 활약하기를 바란다.》느니, 《유사시》에 대비하여 만전을 가하라느니 뭐니 하고 훈시하며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이른바 자체《방위》를 기본임무로 한다는 《자위대》가 년초부터 《적》배후타격을 노린 《항공륙전대》의 실동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는 사실은 일본《자위대》무력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다시말하여 일본《자위대》무력의 기본임무가 방위가 아니라 선제공격으로 전환되였다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유사시대처》란 다름아닌 저들의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외부로부터의 허구적인 《위협》론을 떠들며 그로부터 발생할 《유사시》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선제타격을 노린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책동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것이다.
새해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방위계획대강》개정과 우주군사화책동 등은 재침을 노린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의 엄중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얼마전 일본정부는 방위력정비의 기본방침을 밝힌 《방위계획대강》을 개정할 목표밑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보장과 방위력에 관한 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는 변화된 주변정세에 대처하여 륙해공《자위대》의 무력배비를 재검토하고 무력현대화를 다그칠데 대한 문제들이 론의의 초점으로 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방위목적》으로 우주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정보수집위성의 화상질을 향상시키고 탐지능력을 높이는것 등을 밝힌 《우주개발리용에 관한 기본방침》을 제정한것이다.
방위성이 작성한 이 《기본방침》에는 적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초기에 탐지하여 미리 요격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조기경보위성개발과 주변나라들의 전파를 탐지하기 위한 전파정보수집위성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두며 비행기를 리용한 소형위성발사체계개발도 연구과제에 포함된다고 지적하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우주군사화에 박차를 가하여 주변나라들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수단들을 갖춤으로써 재침을 실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완비하고 그에 토대하여 해외침략의 포성을 울리려는데 그 속심이 있다.
해외침략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적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일본반동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디아양에서의 《자위대》급유활동을 노린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연장한데 이어 최근에는 소말리아해역에로 《자위대》함선을 파견하기 위한 새로운 《법》제정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은 해외침략의 군사적발판을 닦고 실천적경험을 쌓으려는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책동으로서 일본군국주의의 군사적해외팽창의 새로운 위험한 걸음으로 된다.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재침을 노린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 군사대국화책동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정세를 긴장시키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일본반동들의 재침을 노린 군사대국화책동을 예리한 경계의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여론들이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방위성이 올해말에 개정될 《방위계획대강》에 군사적목적을 노린 위성개발계획들을 포함시키는 경우 주변국가들은 물론 국제사회로부터 《일본의 군사대국화》, 《군국주의부활》 등 강력한 반발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재침열에 들떠 해외팽창, 군사대국화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몰골은 불속에 뛰여드는 부나비를 련상케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무모한 군사대국화, 재침책동이 가져다줄것은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해외팽창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