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는 전국청소년학생들이 량강도 혜산을 출발하였다.

출발모임이 4일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전국의 청년동맹일군들과 근로청년, 학생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게 된 크나큰 영광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답사길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참관하면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체득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행군을 시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