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본의 과거청산을 실현하는것은 력사의 정의를 되찾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일본제국주의의 강권과 폭력에 의해 수난당한 지난 세기 력사의 상처는 그대로 남아있고 피해자들의 피맺힌 원한은 더욱더 깊어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일본에서는 과거의 침략전쟁과 중대인권유린범죄들이 공공연히 부정, 외곡, 미화되고 국수주의, 군국주의가 새 세대들에게 주입되고있으며 전쟁국가로서의 법적, 제도적장치들이 부단히 완비되고있다. 더이상 일본의 과거청산회피,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이 계속되게 하여서는 안된다. 현정세는 일본의 중대인권유린범죄의 진상을 까밝히고 그 청산을 요구하는 운동을 국제적규모에서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우선 일본정부가 과거범죄와 관련한 모든 문서와 자료들을 전면공개할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모든 경로와 방법을 남김없이 발동하여 일본의 중대인권유린범죄들의 진상전모를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
세계의 광범한 인권 및 평화옹호단체 등이 굳게 련대하여 유엔기구를 비롯한 국제무대들에서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활동, 일본이 과거청산을 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고 그와 관련한 국제적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대대적으로 벌려나가는것이 또한 필요하다. 특히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련대협의회의 대렬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할것이다.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애호인민들은 굳게 단결하여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투쟁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