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2월 1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세계가 경계해야 할 침략세력》
(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세계가 경계해야 할 침략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세계에서 가장 큰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는 문제의 하나는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다. 국제무대에서 《경제대국》의 지위에 맞는 《군사적역할》을 떠들며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역할을 강화해온 일본반동들의 군사적움직임은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히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지금 일본방위성은 조기경계위성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주개발리용에 관한 기본방침》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적국》의 탄도미싸일발사를 즉시에 탐지할수 있는 조기경계위성개발에 적극 달라붙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이 위험계선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적국》의 탄도미싸일을 발사초기에 탐지하여 요격하게 하는 군사위성인 조기경계위성은 그 개발에 엄청난 자금이 들고 고도기술이 요구된다. 때문에 이런 위성을 현재 세계적으로 한두개 나라만 보유하고있는 형편이다. 그런데 어벌이 커진 일본은 첨단군사위성인 조기경계위성을 기어코 보유하려 하고있다.

여기에는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야심이 깔려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지상과 함선의 전파탐지기를 리용하여 탄도미싸일을 탐지 및 추적하고 《이지스》함의 해상요격미싸일로 요격하게 되여있다. 그러나 요격정밀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인 미싸일발사정보는 미국의 조기경계위성을 통해 받고있다. 이로부터 일본은 조기경계위성을 개발함으로써 미국과 동등한 수준에서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 하고있다.

조기경계위성을 개발하려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조기경계위성을 개발하려 하고있는것이다. 그들은 《<탄도미싸일공격에 대비>한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느니, 《미싸일발사기지를 공격하기 위한 일미동맹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느니 하면서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실지로 일본에서는 《북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대처요령》에 의하여 탄도미싸일이 발사되기 전에 방위상이 그 《요격》을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항공《자위대》에 미리 명령하고 현지《자위대》지휘관이 자체의 판단으로 신형요격미싸일을 사용하여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게 되였다. 현재 해상배비형요격미싸일을 장비한 수십척의 《이지스》전투함선으로 구성된 《미싸일방위함대》의 조선반도수역배비가 다그쳐지고있으며 일미사이의 공동미싸일공격체계가 완비되고있다.

진짜미싸일위협은 다름아닌 일본으로부터 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조기경계위성을 개발하려는것은 얼마나 가소로운가. 그들은 이런 수법으로 저들의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해적소탕》을 위한 해상《자위대》무력파견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도 그와 관련되여있다.

얼마전 일본자민당과 공명당은 소말리아앞바다에서 활동하는 해적들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는 《기획팀》의 회의를 열고 소말리아해역에 해상《자위대》함선을 파견하기로 정식 합의하였으며 정부는 초계기 《P-3C》파견문제까지 검토하였다. 그에 따라 일본방위상은 해상《자위대》에 소말리아앞바다에 대한 함선파견준비를 갖출것을 지시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이와 같은 《자위대》무력파견이 마치나 해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자국이나 다른 나라의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인것처럼 표방하고있다. 이것은 현실기만이다. 일본반동들의 《해적소탕》을 위한 해상《자위대》무력파견론은 곧 해외침략론이다. 그들의 속심은 소말리아앞바다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함으로써 해외군사작전을 법적으로 허용하며 그 범위를 보다 확대하자는데 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조선침략으로부터 시작하여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정복전쟁을 노린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바로 여기에 일본반동들의 무모한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의 위험성이 있다.

일본은 국제사회가 특별히 경계해야 할 침략세력, 전쟁세력이다.

자주권과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 진보적나라와 인민들은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