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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합의파괴자들의 도전적인 폭언》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남합의파괴자들의 도전적인 폭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의 최악의 상태로 몰아넣은 저들의 반민족적책동에 대처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을 하며 더욱 도발적으로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협박》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었는가 하면 괴뢰군부를 내세워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국방부는 우리의 조치와 관련하여 《경계태세강화》령을 내리고 그 누구의 《북방한계선침범》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리명박일당이 아직도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저들의 반민족적죄악에 대해 조금도 자책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우리에게 사태의 책임을 넘겨씌우면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데로 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도대체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 감히 《협박》이니 뭐니 하고 시비질할 명분이 있는가.

지난해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무시하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돌려세운 리명박일당은 올해에 들어와서는 동족사이의 협력마저 공공연히 부정하고 감히 《응징》이니 뭐니 하며 군사적대결소동으로 전쟁위험을 극도로 증대시키고 있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오히려 역적패당이 그 무슨 《협박》을 운운하고 지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따위의 호전적폭언까지 줴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패당이 《협박》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도전해나선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적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북남관계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바싹 몰아가려는 술책외 다른것이 아니다.

지난 시기 북남당국사이에는 서로의 사상과 제도존중문제, 비방중상중지문제, 무력충돌방지문제를 비롯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의 해소와 관련한 합의들이 채택되였다.하지만 력사적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이러한 합의사항들은 민족을 등진 남조선독재《정권》들에 의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실용》의 간판밑에 등장한 리명박《정권》은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사문화되여가던 북남합의사항들을 완전히 파괴, 유린하였다.역적패당이 들고나온 《비핵, 개방, 3000》과 《상생, 공영정책》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부정하면서 동족과 전면대결하고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할것을 목적으로 한 류례없는 대결전쟁론이다. 반역도당은 이 범죄적인 대결정책에 기초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공공연히 제창하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불순한 《인권》소동과 삐라살포, 모략방송놀음에 악랄하게 매달렸으며 지어 그 무슨 《급변사태》와 《선제타격》까지 떠들며 북침전쟁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리명박일당의 이러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사이에 채택된 모든 합의들은 결국 백지화되고말았다.

이런 형편에서 우리만이 과거의 북남합의들에 구속되여있을수 없다는것은 뻔한 일이다. 우리가 칼을 물고 덤벼드는 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팔짱을 끼고 지켜보고만 있는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을것이다. 이번에 우리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여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전면무효화하고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페기한것은 이러한 현실에 대처하여 취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우리의 응당한 조치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는것은 그들이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버리지 않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리명박일당이 저들의 반민족적죄악을 가리우고 합리화하면서 어떻게 하나 우리를 해칠 기회만을 엿보고있지만 그것은 실로 허망하기 그지없는짓이다.

우리는 이미 강화되는 역적무리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무자비한 대응조치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우리는 한다면 하는것이며 절대로 빈말을 모른다.

리명박패당은 저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빚어낼 파국적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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