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인권존중의 리념에 대한 정면도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력침공으로 수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있었다는것은 세상에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이스라엘침략자들이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향하여 대량살륙무기까지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세계가 또다시 격분과 분노로 끓고있다.
폭로된데 의하면 가자침공시 이스라엘군은 국제적으로 그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 독성물질인 백린탄과 함께 방사성물질인 렬화우라니움탄을 민간인지역들에 마구 퍼부었다고 한다.
지어 그들은 미국이 개발한 DIME(고밀도비활성금속폭탄)도 사용하였는데 이 폭탄은 인체의 표면에는 거의 상처를 입히지 않으면서 뼈와 내장을 높은 온도에서 태워버리는 무서운 살인무기로서 살상력이 높고 발암성이 강하다고 한다.
이러한 살인폭탄의 대량사용으로 수많은 민간인사상자와 화상자들이 발생하고 평화적시설들이 불에 타버렸으며 지금도 방사성물질과 독성물질사용의 후과로 피해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하마스무장세력을 없앤다면서 평화적인 도시에 미싸일과 줄폭탄을 퍼붓고 땅크를 들이밀다 못해 나중에는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무기까지 사용한 이스라엘의 비인간적살륙만행은 세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최대의 인권유린행위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람이다.
사람중시는 인권존중에서 나타난다.
더우기 인류문명발전이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오늘에까지 와서 인권을 횡포하게 유린하며 국제사회에 도전하는 이스라엘의 인간살륙만행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범죄행위로 된다.
이스라엘의 가자침공은 철두철미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와 지원하에 감행된 침략전쟁, 살륙전쟁이였다.
세계가 이스라엘의 가자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를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해나섰을 때 미국은 오히려 이스라엘편을 들면서 그들을 적극 두둔해나섰으며 이에 용기를 얻은 이스라엘이 더욱 기고만장하여 무력침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세상사람들이 이번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무기사용을 두고 2006년 미군이 이라크의 무장항쟁세력을 진압한다면서 팔루쟈시를 포위하고 도시한복판에 독성물질인 백린탄을 퍼부어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포함한 무고한 주민들을 불태워죽인것과 무엇이 다른가고 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극악한 인권유린자인 미국과 이스라엘침략자들에 대한 응당한 비난과 항의의 표시로 된다.
결국 이스라엘은 국제법도 인권도 안중에 없이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고있는 미국을 본따 오만하게 날뛰면서 미국이 쥐여준 살륙무기를 가지고 팔레스티나에 대한 군사적침략과 민간인학살에 광분하였던것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6년 레바논침공시에도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송이폭탄을 퍼부어 무고한 사람들을 수많이 학살한 전범죄를 가지고있다.
미제와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세계민심의 요구를 거역하고 대량살륙무기를 마구 사용하는것은 침략과 전쟁, 인간살륙에 미쳐 돌아가는자들의 야수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그들이야말로 인권유린을 업으로 하는 같고 같은 살인자, 인류의 극악한 원쑤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다.
미국은 세계면전에서 《인권존중》에 대하여 곧잘 떠들어대면서도 저들의 침략적이고 략탈적인 목적을 이루는데서는 국제법준수와 인권존중의 리념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다.
이번에 미국이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여있는 살륙무기들을 저들이 사용할뿐아니라 이스라엘에 넘겨주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마구 사용하게 함으로써 참혹한 재난을 몰아온 사실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금 세계는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무기사용을 두고 이스라엘과 그를 부추긴 미국을 국제전범법정에 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국제대사령은 현지조사단을 파견하여 이스라엘의 화학무기사용을 료해확인하고 이를 명백한 국제법유린으로 규탄하면서 전범죄로 기소하고있다.
아랍나라들도 이스라엘의 무장공격에 의한 가자지역 피해자들의 인체내에서 렬화우라니움흔적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에 현장조사를 요구하고있다.
이에 바빠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장교들이 전범자로 체포될것이 두려워 그들에게 해외려행을 금지할것을 요구하였는가 하면 당국의 통제밑에 가자작전에 동원되였던 군부대상층인물들에 대한 인물자료를 출판물에 게재하는것을 엄격히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전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전전긍긍하고있다.
그러나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그들이 아무리 저들의 인권유린범죄를 덮어버리려고 모지름을 써도 정의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준엄한 심판을 결코 피할수 없다.
인류를 반대하여 범죄를 저지른자들은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