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체육경기들이 진행되게 된다.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자리잡고있는 빙상관에서는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휘거전문가들의 관심속에 18번째의 년륜을 새기며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열리게 된다.

축전에는 조선을 비롯하여 중국, 로씨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휘거선수들이 참가하여 자기들의 특기를 보여주게 될것이다.

조선빙상협회에서는 이번 축전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적극 다그치고있다.

또한 창광원 수영관에서는 조선선수들의 2.16경축 수중발레모범출연도 있게 된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와 함께 근로자들의 체육경기도 활발히 벌어지게 된다.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체육경기들은 명절분위기를 한껏 더해주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