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정일봉일대에서 눈석이가 시작되여 봄을 먼저 알리는 특이한 자연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백두산밀영기상관측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초부터 이 일대의 기온이 지난해보다 15℃정도나 올라가 눈석이가 시작되였고 소백수골짜기에는 11일현재 평년보다 3일이나 앞당겨 버들꽃들이 피여나고있다.
지금 이 일대에서 하루에 평균 5cm정도의 눈이 녹아내리고있다.
바람도 크게 일지않으면서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여 2월 중순경에 가서는 눈의 높이가 60cm정도 낮아질것으로 보고있다.
그전에 볼수 없었던 달무리현상도 나타났다.
지난 2월 8일 저녁 6시 25분경에는 정일봉주변이 은백색으로 낮처럼 밝아지면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의 밤경치를 이채롭게 하였다.
이것은 올해에 들어와 처음으로 이곳 밤하늘에 비낀 자연현상이였다.
여느해보다 기일을 앞당겨 버들꽃들이 피여나고 밤하늘의 특이한 경치가 펼쳐진 현상을 목격한 사람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여 자연도 하늘도 신비로운 황홀경을 펼쳐놓았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