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친선단체들이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에짚트조선친선협회는 8일에 발행한 뷸레찐 《김정일, 비범한 령도예술》에서 조선의 김정일각하는 비범한 령도예술을 지닌분이시라고 하면서 그이의 령도예술은 무엇보다도 정치와 군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것이며 다음으로 일단 결심하시면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이라고 지적하였다.

기존공식과 관례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것을 자기식대로 풀어나가는 창조의 정치, 림기응변하고 령활무쌍한 정치, 이것 또한 김정일각하의 령도예술의 중요한 측면을 이룬다고 뷸레찐은 강조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는 뷸레찐 1호에 편집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의 탄생일》, 《조선의 주요신문들에 실린 새해공동사설》 등 제목의 글들에서 백두산천출위인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뷸레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최고령도자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새해공동사설과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투쟁도 소개하였다.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는 뷸레찐 2월호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해설하는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