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제18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15일 빙상관에서 있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과 중국, 로씨야,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휘거선수들이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개막식장에 입장하였다.

박학선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사에서 해마다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여러 나라 체육인들이 김정일동지를 칭송하여 축전을 훌륭히 장식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축전이 조선의 체육인들과 외국의 친근한 벗들의 노력에 의하여 큰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조선휘거선수들의 집체출연이 있었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선과 여러 나라 선수들의 모범출연도 있었다.

축전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