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2일 꾸바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조선통일지지꾸바위원회, 꾸바 제인민간의 친선협회, 바꾸라나오 농목축기업소의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 후안 호쎄 레온 베가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받들고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모든 난관을 이겨내면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과 남조선《정부》가 아무리 통일의 길에 난관을 조성하여도 조선인민은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통일지지꾸바위원회는 지난 날에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