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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215)
   고매한 덕망이 넘치는 공개서한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5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 나라는 활화산마냥 들끓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저마다 앞을 다투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해당 선거구의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그러던 7월 어느 날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라는 공개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서한에서 그이께서는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인민의 신임을 받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행복은 없다고,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사상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인민들의 높은 신임과 기대에 보답할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대의원후보자는 한개 선거구에만 등록하게 되여있으므로 자신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666호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다고 하시였다.

고매한 덕망이 그대로 체현된 그날의 공개서한은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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