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로작을 발표하신 35돐을 맞으며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김정일동지께서 로작에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끝없이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신문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력사적공적이라고 지적하였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지난 35년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선군혁명투사들로 자라난 긍지높은 년대기,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 전군, 전민의 불패의 일심단결이 끊임없이 공고화되여온 자랑스러운 년대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조국번영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온 보람찬 년대기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만년재부로 하여 새 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고있는것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이라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웅대한 설계도가 있고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 선군의 기치밑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 있기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기어이 강성대국의 령마루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림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승리를 온 세상에 힘있게 선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