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 35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은 기념보고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선포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할데 대한 강령은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전진시키며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할데 대한 주체의 혁명강령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선행한 혁명사상발전의 100년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의 본질적특징과 력사적지위를 명철하게 해명하고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할수 있는 주객관적조건과 요구가 성숙된 조선의 실정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혁명강령이라는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의 과학성과 독창성, 불패의 생활력과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력사적인 강령을 제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가장 옳바른 길을 열어놓으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실현의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고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제일무기이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실현의 위력한 추동력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시켜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려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우리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며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두다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