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19일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이 선포는 주석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으며 주체혁명위업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알리는 시대의 포성이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진두에 서시여 위대한 주체사상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리론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서 완성하시는 등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선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을 구현한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전당, 전군, 전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의지적전일체로 전변되고 조선혁명의 정치군사적력량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으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힘있게 벌어지고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지반과 자위적국방력,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 사회주의문화가 비상히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 세기적전변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며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와 비범한 정치실력,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령도의 고귀한 열매이다.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군시대 혁명전사의 본분을 다하고있다.(끝)